#01 을지로프로그젝트 그 시작
나는 오랜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있다.
오래된 물건을 버려하겠다고 마음 먹을 즘엔
맘 한켠에 묵직한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올라온다.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래서 버리지 못하고 차곡차곡 쌓여진
물건들
그 안에는
물건이라는 의미보다는 추억이 깃들여서 겠지?
물론 물건과 건물은 다르다.
그러나 추억과 역사 이라는 공통적인 부분은 부인할수 없다.
낡음이란?
버려져야 하는 하는 것인가?
고쳐써야 하는 것인가?
그냥 두어야 하는 것인가?
그 생각의 기로에서 을지로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을지로 골목들은 거닐어 보고
그 풍경들을 사진과 그림으로 기록으로 남기는
을지로프로젝트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