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었습니다. 라는 말

상실감, 무능력함, 상한 감정 앞에서

by 이요셉

상실감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제가 때때로 두려움을 느끼듯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회의감을

누군가는 외로움을 느낍니다.

감정 그 자체가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픈데

아픈 마음더러 '아프지 마!'

라고 소리 지르면

감정만 더 상할 뿐

말을 듣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https://youtu.be/At_JRlhsMhc

그러면

내가 아직 죽지 않아서 그럴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겠지요.

우리가 주님 안에 있다면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또 주님과 함께 산 자이니까요.

죽었다는 말이, 죽는다는 말이

나를 희생하겠습니다.

내 감정을 억누르겠습니다.

내 감정이 없는 것처럼 여기겠습니다.

내 존재를 없는 것처럼,

마치 내가 없는 것처럼

여기겠습니다. 라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속에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인정하는 것,

이 감정, 이 아픔

주님께 올려 드리는 시간 속에

내가 주님을 바라봅니다

라는 고백은 아닐까요..

#상실감 #무능력함 #상한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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