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회_작가와의 만남
올해까지 마쳐야 하는 일에 집중하려고
일상을 나누는 일도 멈추고
여러 부탁도 거절했습니다.
그중에 거절하지 않고 함께 한 일하나가
올해로 백 주년이 되는 태화복지관과의
사진 전시회입니다.
어제,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에서
고민과 생각을 나누며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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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의미 없는 것 투성이의 수고들.'
을 생각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뿌려진 수고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던 누군가의 눈물,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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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하지 않기 위해
기대도 하지 않겠다는 나의 다짐이
주님의 시간 속에 부끄러웠습니다.
'기대하지 않겠다고 말하지 말렴,
내가 할 일들을 기대해.'
저 자신에게, 이 시대를 향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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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는 복지관 건물 5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건물 각 층마다 100 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서역 지나며 들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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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기장에서 지원해 준 리퍼브 도서와
후배 윤석이가 준비해 준 선물을
전시장에 남겨 두었습니다.
혹시 지나는 길에 들르시면 담당자 통해서
'선물 받고 싶어요.' 라고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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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 ~2021.10.15 (금)
관람 시간 : 월-금 10:00-17:00
문의 : 경영기획팀 02-2040-1601-3
장소 : 서울 강남구 광평로 185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5층
(일원역과 수서역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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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문의가 많지만
따로 답변드리기 힘들 것 같아서
여기에 살짝 공지 남겨요.
2022년 캘린더도 열심히 준비중이랍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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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상을 따로 나누고 있지 않지만
밤마다 가족이 모여 함께 기도합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안타까운 소식들을 들으며
우리의 작은 기도가
아름답게 쓰이길 소원하며
연대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합니다.
인생의 추운 겨울에 봄이 싹트기를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