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싸움에 그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

by 이요셉

영적 전투에 있어서

전제해야 할 것은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우리의 대적은 마귀인데

C.S. 루이스의 말처럼

우리는 마귀의 존재를 머리에 뿔 달린

희화화시킨 개념으로 이해하거나

아예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존재를

지워버리곤 한다.

그러나 분명한 대적이 있으며

이 싸움의 보이지 않는 면에서

그는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자신의 생존을 걸고

필사적인 싸우고 있다.

바울은 마귀와 싸우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설명한다.

그런데 우리에게 허락한 무기의

대부분이 방어용이며

유일한 공격 무기가 말씀이다. (엡6:17)

전신 갑주의 각 부분은 다시 살피더라도

영적 전투를 생각할 때

동시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은

앞서 언급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나 태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영적 전투에 있어서

전제해야 할 것은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에

몰두하느라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보이지 않는 전쟁에 몰두하느라

사랑이 그쳤다면 마귀의 승리에 가깝다.

보이지 않는 전쟁이지만

이 전쟁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명령의 순종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고

의와 진리와 거룩함의 새 옷을 입고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과 같은....

모습으로 전투의 결과가 드러나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과

눈에 보이는 순종은 이어져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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