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향하는 방향

적의 편인가? 나의 편인가?

by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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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이 들 때마다 묻게 된다.

허공을 향한 질문이지만

결국 하나님께 향한 질문이기도 하다.

'우리 편인가? 적의 편인가?'

여호수아처럼 나도 묻게 된다.

실패할까 봐 묻는 동시에

진리라 믿는 것들까지 전복당할까봐

두려워 묻는다.

우리 편인가? 적의 편인가?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2:7)

'기름부음','하나님이 세우신 왕',

'아들'과 같이 예수님을 가리키는

단어가 함께 있는 유일한 본문이다.

곧 왕의 아들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아들에게

모든 나라를, 지구상 모든 민족을 주셨다.

왕으로 깨뜨리고, 쳐부수는 통치와

권세를 소유하셨다.

주님은 모든 것의 주관자이지만

자신의 몸을 희생물로 내주시고

섬기는 종으로 오셨다.

비로소

나의 승리와 패배에 쏠려 있는 관심을

순종과 섬김으로 옮기게 된다.

그분은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오셨다.

내가 할 일은 내 신을 벗고

그분의 뜻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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