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누워 잠잘 수 있는 이유

두려움보다 큰 힘을 가진 이

by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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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시간표는 각자

다르게 흐른다.

나는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생각하면 살아가는 무게앞에

두렵기도 하다.

동시에 두려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감사하기도 하다.

내가 살아간다는 것은

주님이 신실하시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기뻐할 수 없지만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이 내 마음에 기쁨을 주셨기 때문이다.

다윗은 고백한다. 자신의이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가 가득할 때의

기쁨보다 더한 기쁨이라고. (시4:7)

내가 아버지의 마음을

기도 제목으로 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지 않으면

나는 곡식과 새 포도주의 기쁨에

눈과 마음이 갈 수밖에 없는 존재기 때문이다.

곡식과 새 포도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권위와 같으며

그 권위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과

맞바꿀 수 있다.

마치, 내게 무릎 꿇으면

세상 모든 영화와 권세를

네게 주겠다는 원수의 거래와 닮아 있다.

두려운 세상 속에

평안히 눕는다.

누울 수 있는 이유는

내가 힘이 있거나

혹은 힘이 있는 이가

나를 지키신다는 믿음 때문이다.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아멘. (시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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