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ictorial

주님의 빛을, 은혜를

신실하신 하나님, 응답

by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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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기 전에

조금만 더 머물기를 말한다.

머무는 동안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

그냥저냥 보낼 수 있는 시간 속에

고민하고 의문하며 걸어야 할 이유를.

하나님은 내가 물은 질문을

기도라고 여기셨는지

쉬지 않고 질문에 대한 답을

말씀해 주셨다.

20 년 전에 내가 쓴 글을 읽으며

선교지에 있다가 지금은

구약학 교수가 되었다는 분을 만났다.

또 그만큼 오래전에 내가 쓴 책을

읽고는 교사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며 절판된 책을 가지고

출판사에 인쇄를 요청하신 분을

만났다. 그리고 어제는 ..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드렸던 기도가 있다.

부끄럽지만 요즘, 가끔씩

그 기도의 무게가 무겁다고 말한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말하는 것을 몸이 기억한다고 한다.

시편 저자는 환난 날에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저를 붙드신다고 말한다.(시20:1-2)

에서가 자신을 맞으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야곱은 겁에 질렸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했다.

그 씨름을 끝내고 야곱이 브니엘을 지날 때

태양이 떠올랐다고 성경은 말한다. (창32:31)

성경에서 태양이 떠올랐다는 것은

많은 것을 상징한다.

그래서 요즘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빛을 생각한다.

나는 조금 더 쉬려고 한다.

그러나 내 마음은 쉬지 않고 간구한다.

주님의 빛을. 주님의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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