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pictorial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요셉 Sep 04. 2023

나의 히어로는 누구인가

희망 고문이 아니다

나의 히어로는

사람들 마음에는

각자의 영웅이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당시 애굽에서 자신을

구출해낸 모세가 그런 인물이다.

내가 사는 시대는

모세가 없어서

불행한 것인가?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와 예수님을 비교하며

예수님이 얼마나 우월한

분이심을 말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종이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의 걸음을 통해

당신의 백성들을 영광으로 이끄셨다.

그래서 고난은 소망으로 이어진다.

흔히, 희망 고문을 이야기한다.

성경은 희망 고문에

불과한 것인가.

누구도 하루를 먹지 않으면 살 수 없고

누구나 돈을 벌며 매일 살아간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광야에서 시험하는 날에

반역한 것처럼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 3:8)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다며 원망했다.

하나님이 과연 우리 가운데 계신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하나님이 있는지,

과연 일하시는지를 묻는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물 없는 광야.

만일 광야에 있다면

내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도록.

마음에 상처가 난다면

딱지가 생겨 굳어지는 대신

도리어 새 살로 부드러워지도록.

#이집트 #모세 #예수님 #영웅 #광야

#희망고문 #마음 #오늘믿음으로산다는것


매거진의 이전글 자격 있는 사람이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