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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운동처방사 자격증을 알아보다가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 걸 알고
이걸 취득하는데 성공한 김O연입니다
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가 공인 라이센스로 분류되는
건강운동관리사에 도전했는데
흔히 건운사라고 불리고 있죠
운동처방사의 경우 민간자격이라서
그 위상이 아무래도 부족했구요
기왕 준비하는 거라면 확실하게
높이 올라가는게 나았죠
사실 제가 이쪽 전공자도 아니고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거라서
정보가 많지 않았던 탓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알게됐죠
처음에는 이걸로 가면 되겠구나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후기를 살펴보니까
썩 쓸모가 있지가 않다는겁니다
취득 과정을 쭉 살펴보니까
정말 누구나 딸 수 있겠더라고요
무료로 강의 영상 좀 시청하고
시험만 보면 된다고 하는데
이걸 다 보는데 20분도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응시료만 지불하게 되면
자격증이 발급되는 식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렸죠
그게 바로 건운사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국가 공인인 만큼
누구나 응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먼저 체육스포츠계열로 학위가
있어야 도전할 수 있었죠
사실 사회에 이미 진출한 상태에서
다시 학업으로 돌아간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고 웬만하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저는 이쪽 계열로 바로
취직을 원하고 있었는데요
의료나 재활을 위주로 하는
업무를 맡고 싶었기 때문에
운동처방사 자격증보다는 이런
국가 자격이 훨씬 유리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며
어떻게 땄는지를 알아봤는데요
마침 저처럼 비전공자 상태에서
이걸 성공한 분이 계셨습니다
대학을 굳이 다니지 않고
학점은행제를 이용했다는거에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이걸로 학위도 받을 수 있기에
사회인이 활용하기에는 이보다
편한게 없다고 써놓으셨길래
저도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담당 멘토님께 전화 드리게 됐죠
학은제는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학업의 공백을 메꿀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과
그에 맞는 학위를 수여해주는
교육부 주관 원격 대학으로
그 범위가 굉장히 넓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 구성이라서
사회인도 참여가 수월했구요
저처럼 학력이 있는 사람이
새 분야에 진출하고자 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학력을 개선해
발판으로 삼기 좋다고 했죠
운동처방사 자격증은 응시에
제한이 없는 만큼 공신력부터
많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이걸로
학위도 올리고 건운사까지 따면
더 탄탄한 커리어를 가지고
안정적인 직장을 갈 수 있었죠
저는 다른 학과 출신이긴 하지만
대졸 학력을 갖고 있었기에
학은제를 활용해서 다른 종류의
학위를 올릴 때 메리트가 있었는데요
이 제도는 학년을 다니는게 아니라
정해진 점수를 이수하는 식이라서
저는 체육학사를 만들려고 했거든요
여기에는 140점이 필요하다고 했죠
수업 하나를 끝까지 이수하면
3점씩 얻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해서 얻는 점수에는
학기당 24, 연간 42 제한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3년 반을 잡아야
수료할 수 있는 기간이었죠
하지만 저는 타전공이라고 해서
별개의 루트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전공으로 48점만 취득하면
해당 학사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대학을 다닌 이력이 있다면
복수전공과 비슷한 개념이 되는데
단순히 계산해봐도 일반적인 경우와
모아야 할 학점 차이가 3배 수준이라
수업만 듣는다고 가정했을 때 기간이
7학기에서 2학기로 확 줄었죠
다만 원래는 이렇게 선택해도
1년 42점이 한계였기 때문에
두 학기로 끝내기에는 6점이
모자란 상황이 정상인데요
제가 운동처방사 자격증에 대해
알게된 게 늦봄 나절이었거든요
여름 즈음에 시작하게 되었으니
2학기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러면 학기 최대치인 24점을 들어도
다음에는 년도가 바뀌게 되잖아요
당연히 제한도 같이 초기화되기에
또 24점을 들을 수 있었죠
이렇게해서 저는 총 48점을 두 번만에
걸쳐서 듣고 끝낼 수 있었죠
그래서 바로 시작하기로 했죠
건운사 시험까지 준비하고
취업까지 이어지기 위해서 응시 조건은
빨리 채울수록 좋으니까요
운동처방사 자격증과 건운사 같은
공인 라이센스의 차이도 이 때
조금 더 깊이 알아봤는데 확실히
제가 선택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지금부터는 실제로 학은제를
이용하면서 겪은 점을 적어볼게요
먼저 평가 방식에 대해서는
출석, 시험, 과제로 나뉩니다
나머지 참여점수도 있긴 하지만
보통 이 세가지가 기준이에요
출석은 어려운 게 없었던 것이
완전 녹화 강의를 들으면 되는데
업로드 날짜를 기준으로 2주 안에
편할 때 끝까지 들으면 되니까
출결 관리는 수월했습니다
저는 개근할 수 있었죠
과제는 과목마다 좀 까다로운 부분이
하나씩 있긴 합니다만
어려울 때는 멘토님께 살짝 도움을
요청드리면 참고자료를 주세요
이걸 토대로 해서 조금만 고민하면
금방 제출할 수 있었구요
시험은 집에서 응시하는 거다보니
반쯤 오픈북으로 진행했죠
노력을 많이 들일 일이 없었고
저는 공부도 하면서 동시에
부업으로 알바까지 했거든요
그래도 시간은 안 부족했죠
예정대로 1년만에 학위 취득하면서
조건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인강으로라도 기반 지식을
다져두니까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지금까지 그냥 좀 막연하게
독학한 걸로 이직을 하려 했는데
시간을 좀 들이더라도 이렇게
뭐 하나라도 쌓아갈 수 있잖아요
과정을 마친 이후에 학위까지
수여받고 나서 곧바로
건운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1년에 한 번만 볼 수 있어서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했는데요
덕분에 한 번에 합격 성공!
연관 학사에 더해 공인 라이센스까지
더해서 취업을 시작하고 나니까
재활 센터에서 바로 연락이 왔고
직장까지 연결되게 되었죠
지금은 재활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열심히 일 배우고 있답니다
운동처방사 자격증으로는 이렇게
원활하게 취직하지 못했을거에요
공신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국가 전문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크게 될 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죠
이렇게 진로를 나아가시는 방법도
한 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같이 응원하면서
저는 이만 글 줄이도록 할게요!
길고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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