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안전관리자 선임기준 누구나 갖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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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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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업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누구나 갖출 수 있다는 걸 전해드릴
현직 40대 안전관리자 조O봉입니다
저는 원래 건설 자재를 납품하는 쪽으로
사업을 하던 사람이었는데요
코로나 폭탄도 맞고 사람을 잘못 만나
크게 주저앉으면서 완전히 접었죠
앞으로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정말 막막한 심정이었는데요
주 고객이던 현장의 소장님께서
안전 관리자 한 번 해보라는 겁니다
40이면 아직 정년도 꽤 남았는데
나중에 고급 관리자로 선임되면
봉급도 꽤 벌고 벌이가 나름
쏠쏠하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인연도 있으니까 조건만 채우면
일자리 알선도 해주신다고요
사업이야 어찌됐든 당장 가족들부터
먹여 살릴 길이 필요했던 저는
알려주시는 대로 관리자 조건을
맞추고자 알아보기 시작했죠
보아하니 국가 기술 자격이 있어야
선임이 될 수 있다고 하던데
자세한 조건을 한 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건설업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은
크게 이렇게 분류되고 있었습니다
▶ 안전 관련 대학 졸업자
▶ 관련 지도사 자격 소지자
▶ 관련 기사/산업기사 소지자
저는 대학을 들어가긴 했었는데
중간에 그만두고 나왔거든요
그 때는 인문 계열 학과라서
지금하곤 연관도 별로 없었습니다
지도사는 알아봤더니 난이도가
어마무시하게 높더라고요
날고 기는 고학력자 응시자들도
죄다 떨어져 나가는 판국이라
합격자가 한 자릿수 대랍니다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남은게 기사를 따서
조건을 채우는 방법이었는데요
제 나이에 제대로 일 시작하려면
산기보단 바로 기사로 가랍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는지 봤더니
이것도 따로 응시자격이 있더만요
♠ 관련 4년제 졸업
♠ 유관 실무 4년 이상
이것도 지금은 준비할 수 없길래
어떻게 다른 수단이 없을까 했죠
그런데 수소문을 해보다 보니까
그렇게 굳이 경력 학력 안 챙겨도
인터넷으로 수업만 들어서 점수 따고
그걸로 기사를 볼 수 있단겁니다
이 국가 자격만 취득하고 나면
선임은 따로 시험 보는게 없으니
저도 이 쪽으로 알아보기로 했죠
학점은행제라는 제도였는데요
담당자 분 연락처가 있길래
곧장 전화부터 드려봤습니다
학점은행제는 누구나 새로운 업계로
진출할 때 발판 삼을 수 있도록
부족한 학력을 올리고자 할 때나
국가 자격을 취득할 때
대학 수준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제공해서 학점을 부여하고
그걸 모아 수료 기준을 맞춰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었어요
이게 기사하고도 연계가 된 거라
여기서 106점을 모으면 된답니다
제가 사업을 정리하고 나서
급하게 현장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단기로 일을 구해서 하고 있는데
그래도 멀쩡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다 온라인으로 하는 거라서
집에서만 챙겨 들으면 되었죠
기간을 한 번 계산해보니까
2년 반 정도가 걸린다는 거에요
그런데 제가 이전에 다녔던
대학 이력을 쓸 수가 있어서
제가 노력하는 여부에 따라서
1년까지도 줄어들 수 있다고 했죠
건설업 안전관리자 선임기준만 맞추면
바로 일을 구할 수가 있었는데요
저는 최대한 빨리 직장을 잡아서
확정 수입이 생기는게 중요했으니
바로 그렇게 알려달라고 했죠
단축 플랜이라는 걸 받았습니다
학점은행제는 학년제가 아니라서
이수한 학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사를 응시하는데 필요한 건
106학점을 확보하는 거였죠
인강 하나를 잘 이수하게 되면
3점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게 연간 42점 제한이 있어서
2년 반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멘토님이 제가 이전에 다녔던
학교의 성적 증명서를 달라시기에
저도 같이 뽑아서 확인해봤는데요
1년간 다니면서 이수한 내역이
35점 정도 있었습니다
이걸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네요
여기에 이 제도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이 또 있어서
그것까지 도전하겠다고 하면
2개로 23점 대체가 가능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나머지 48점은
1년만에 이수할 수 있던 것이
제가 여름에 상담을 받아서
시작할 때 2학기로 들어갔어요
이러면 학기 최대치 24점을 받고
다음 학기는 새로운 해가 밝아서
당연히 연간 제한도 사라지니까
바로 24점을 또 들을 수 있죠
그렇게 딱 두 학기 8개월만에
건설업 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인
기사 응시자격을 만들고 나서
이듬해 시험만 합격하면 되었죠
그렇게 바로 시작하게 됐구요
저는 마음이 좀 급했으니까
제일 빨리 개강하는 반으로
곧장 수강 신청 했습니다
교육원이나 과목같은 것들은
멘토님이 알아서 골라 주셨죠
어차피 저는 제가 필요한 내용만
수업을 들어도 되냐고 했더니
학습 관리는 자기한테 맡기라면서
그냥 틀어두기만 해도 된답니다
낙제가 나면 점수가 안 나오니까
이것만 피하면 되었는데요
출석은 이게 그냥 영상이라서
유O브 같은 느낌으로 내가 편할 때
재생만 하면 체크가 되니까
편한 마음으로 틀어줬습니다
과제나 시험같은 요소는
멘토님이 보내주신 자료와
제출 방법대로만 따라하니까
뭐 금세 처리가 되더라고요
자격증 두 개도 기출문제나
핵심 요악본을 제공해주신 덕에
특별하게 교재 사지도 않고
바로 패스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만에 과정 마치고
기사를 공부하게 되었죠
건설업 안전관리자 선임기준만
맞추면 현장에서 취업하는건
큰 일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무턱대고 일단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