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에 경기대 편입해서
경찰행정학과 1학년
재학중인 김O준입니다!
저는 원래 전문대 비전공으로 졸업했는데
그 이유가 어렸을때부터 경찰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해당학과로
가고 싶었지만 성적이 맞지않아
일단 맞춰서 갔죠.
그러다보니 졸업을 하고도 마음 한켠에서는
계속 꿈에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대학을 갔다가 군대를 다녀와서
나이도 어느정도 차버리니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고민해봤자 바뀌는건 없다고 생각하고
목표를 설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해당학과로 들어가서 시험을
치루자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공무원이다보니까 저정도 나이는
늦지 않았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해서
용기를 가지고서 도전 해 보기로 했죠.
하지만 수능을 치루기에는 이제 막
열심히하는 고등학생분들과 경쟁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택을 한게 경기대 편입인데
아무래도 그쪽 계열에서 알아봐주는
학교이기도 하고 기준도 이정도면 저도
가능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방법은 두가지로 나눠져있었는데요.
바로 일반전형과 학사전형이죠.
둘의 차이는 최종학력이였고
3학년으로 입학하는거는 똑같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자의조건은 이미
달성을 한 상태였어요.
하지만 입시요강을 보니 둘다 모집인원이
똑같았고 예전에 듣기로는 일반의 경우가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낮아서 경쟁률이
엄청 쎄다고 하더라고 들었었죠.
그래서 우선 지원시기가 아니였기에
때가 되면 넣어보고 안 될 경우를 대비해서
학위를 높여서 두번째 방법도 지원하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얼마전에 집에서 컴퓨터 수업으로 학력을
높였다는 친구가 있어서 조언도 들을겸
연락해서 물어보게되었습니다.
친구가 이용했던게 학점은행제라는
국가제도였는데 다행히도 경기대 편입
조건을 채우는데에도
가능하다고 말하더라고요.
자세한거는 자기 케어해주신 멘토님
알려주겠다고 연락처를 받고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렸죠.
우선은 모든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쁜 직장인 분들이나
주부분들도 부담없이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또 일반대학과 동등하게 학위를
인정 받아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는데에
엄청 유용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게 설명을 들은 후
저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의 기간이
어느정도 걸릴지 물어봤죠.
선생님은 총 3학기정도 걸릴거라고 하셨는데
학은제는 학년제가 아니라 학점제기 때문에
2학기로도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말하셨어요.
그래서 그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달라고 했죠.
경기대 편입의 조건을 최대한 빠르게
맞추기 위해서는 우선 자격증을 따보는게
어떻냐고 말해주셨어요.
종류는 한경테셋으로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일종의 테스트 같은 거라고 합니다.
선택한 이유는높은 점수인것도 그렇고
1년에 총8번의 응시기회가 있어서
떨어지더라도 많이 시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셨죠.
이 방법 말고도 독학학위제라고해서
국가시험이 있는데 쉽게 생각해서
대입 검정고시라고 합니다.
1~4단계로 구성되어있어서 1단계는
교양 2~4단계는 전공 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면허를 따는걸 목표로 하고
기간을 2학기로 줄이는 계획을 짯습니다.
그렇게 과목도 다 정하고 목표 날짜도
다 알고나서 수강을 하기 시작했죠.
경기대 편입을 꿈꾸며 수업을 열심히
듣는데 이게 생각보다 좋은점이 많더라고요.
우선은 신기하게도
시간표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이것 덕분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공부를 해도 전혀 지장이 되질 않았죠.
이때 직장인들이 왜 많이
이용하시는지 알겠더군요.
그리고 출석인정기간도 2주로 비교적
엄청 널널한 시간이였는데 저도 준비하는 동안
명절때문에 일주일정도 시골에 간 적이있었죠.
그래서 결석처리가 되는줄 알았는데
한주라는 시간이 더 남아있어서 돌아와서
밀린것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있네요.
가장 걱정이 되었던건 아무래도 일반대와
과정이 똑같기 때문에 중간,기말고사와
과제들이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들도 전부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가능했던거였기에 솔직히
크게 부담이 없이 수행할 수 있었죠.
어려운부분이 나오면 담당멘토님께서
정확하게 알려주시니까 중요한 성적들도
다 좋게 나온것 같아요.
이렇게 경기대 편입의 조건을 전부
맞추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수월하게 해결이
될 줄은 몰랐었죠.
아무래도 기간도 훨씬 오래걸릴 줄 알았고
그 외 난이도 부분이라던가 여러가지 걸리는게
많았는데 케어를 잘 해주신덕분에
잘 끝마친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옆에서 응원해준 부모님과
친구들덕에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이겨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장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제 담당멘토님, 학습적으로는 물론이고
멘탈적으로도 케어를 해주시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제가 아무래도 늦은 저녁시간에 수업을
듣다보니 연락할때도 그 즈음이였는데
늦은시간에도 불구하고 짜증 한번 안내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었죠.
여러분들도 혼자서 너무 고민하지마시고
저처럼 옆에 조력자가 함께한다면
좀 더 나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바래보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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