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 편입 학점은행제로 학력 개선부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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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호과 편입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학습자 송O현입니다
과정에서 학력 개선도 했고
일석 이조라는 느낌이에요
저는 이전부터 간호사가
되는 것을 꿈으로 잡았는데
막상 제가 들어간 곳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진 않았다 보니까,
나중에 갈만한 곳이
별로 없었죠
특히 의료계열 학과는
경쟁률이 만만치가 않잖아요
그래서 그 높은 입시율을
뚫을 용기가 나지 않았고
적당히 타협해서 들어갔죠
다니기는 했고 성적 관리도
아예 안 한 건 아닌데
일단 통학이 힘든 곳이었어서
출석률에도 금이 갔고
결국 1학기도 안 되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꿈을 포기 못 해서
일단은 조무사나 좀 따볼까
해서 라이선스를 준비하게 됐죠
그런데 학은제를 이용해서
간호과 편입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접하고 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 제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얘기를 나누면서 희망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적게 됐습니다.
우선은 학은제가 뭔지부터
알아야겠더라고요.
찾아보니까,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관 제도였죠
사용 조건에 별도로 시험을
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고등학교 졸업 이력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했죠
학은제는 국가평생교육제도라서
그런지 다른 건 안 보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일단 조무사를
먼저 보려고 했지만 일단
더 위 단계의 증서를 따는 게
나중을 위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일단 의료계열은
경쟁률이 좀 높다 보니까
정면으로 들어가는 건
많이 어렵다고 느꼈어요
여기서 학은제를 이용하면
전문학사를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만든 다음에
대졸자 전형을 노릴 수 있었죠
마침 눈팅하던 네xx 글에서
그걸로 성공했단 내용이 있어서
저도 한 번 해보려고
전문 멘토에게 연락을
드려 보았습니다.
우선은 전문학사를 만드는 건데
대졸자전형은 성적을 많이 봐서
되도록 좋은 점수를 받아야
나중에 할 때 굉장히 좋았어요
우선은 학교마다 다르다지만
보통 영어 시험도 안 봐서
이거라면 할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우선은 제가 목표로
하는 기간을 물어보셨어요
되도록 단기에 끝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면
두 학기 만에 가능하다 더랬죠!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 들어보니
듣기는 무척 어려운 듯싶었어요
왜냐면 일단 기본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어서
간호과 편입 학점은행제로
학력 개선부터 하는 건데
학은제에서 전문학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80점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대학 기반 제도라고
1년에 들을 수 있는 개수에는
제한이 있었죠
그래서 1년에 최대 14개
한 학기에 최대 8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한 과목당 3점이라
두 학기 들으면 최대 42점
획득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필요한 건 80이라서
38점을 더 채우면 되었는데
이거를 라이선스랑 독학사라는
학은제랑 마찬가지인
국가평생교육제도 중 하나로
때울 수가 있었어요
일단은 증서는 멘토님이
특정한 거를 말씀해 주셨는데
최저점만 넘기면 18점으로
사용이 가능한 라이선스였죠
그래서 그걸 하나 딴다고 하면
나머지 20을 독학학위제로
메꾸면 되었습니다.
사실 들었을 때 조금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일단은 일하는 분들도
이런 계획으로 진행했다 하고
수업이 어렵지 않다고 해서
한 번 해보자 싶었어요
그래서 우선은 처음에는 8개
다음에 6개 듣기로 했죠
일정표를 세운 다음에는
정식평가인정 원격교육원에
수강할 걸 등록했어요
개강일까지 시간이 있었고
실제로 직접 들어 보니까
강의가 실시간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사실 처음에 걱정한 건
할 필요가 없던 거였죠
게다가 강의가 한 과목당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와서
매일 하나씩 보기만 해도
무리가 가는 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길이 자체도 인강
한 개 당 60분에서 90분이어서
양이 많은 것도 아니었죠
학비 같은 거는 일반 대학이랑
비교하면 무척 저렴했는데
그래도 뭔가 수입이 없으면
좀 그래서 간호과 편입 준비 중
아르바이트도 살짝 했어요
그런데 시간표가 없어서
제가 원할 때 보면 되는 거라서
충분히 병행이 가능했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니까,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멘토님에게
물어봤는데, 피드백을 주셨죠
그래서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가 있었어요
8주였나에 중간고사가 있었고
15주에는 기말이 있었는데
금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
편한 때에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어디 따로 나가지 않고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집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죠
학은제 수업이 특별히
어려운 게 없었다 보니까
단기에 끝낼 증서 공부에
시간을 넣어 볼 수 있었어요
멘토님이 말씀해 준 면허가
최저점만 맞아도 18점이라서
한 번에 통과는 못 했지만
기회가 여러 번 있어서
노력 끝에 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목표인 대졸자전형이
성적을 보다 보니까 학은제랑
라이선스까진 가능했는데
독학사까지는 어려웠어요
그래서 모자란 부분은
1학기 더 들어서 끝낼 수 있었죠
우선은 이렇게 하다 보니까
성적 관리는 무난하게
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제가 희망하는데가
뭐 인서울 명문대 이런 것도
아니었고 집 근처면 되었어요
그래서 성적은 3~4점대로
관리하면 안정권이었어요
우선은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간호과 편입 학점은행제
과정을 모두 끝낼 수가 있었죠
제가 고졸이었는데
아르바이트 하면서
전문학사로 학력 개선도 하고
무척 좋았던 것 같아요
멘토님도 과정에서 자주
도와주신 덕에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저랑 같은
꿈이면 제가 한 일정으로
해보시는 게 어떨까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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