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사회복지사 경력부족 주부도 할 수 있었던 이유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양주 사회복지사를
알아보고 딸 수 있었던 주부
박O을 입니다
원래는 일반 전문대를
나와서 비전공으로 졸업 후
취업을 하고 일을 다니다가
거래처 남직원에게
첫눈에 반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까지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퇴사를 하게 되었죠
전업주부로 남편 뒷바라지
애들 챙기기 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아이들도 조금씩
커가고 이제는 직장을 다시 다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이미 나이도 들고
경력도 부족해서 뽑아주는데도
없었고 예전 회사는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일을 찾아봐야 됐지만
아르바이트 자리밖에 없었죠
그거라도 해야 되나
생각을 했었고 남편이랑
상의를 해보았습니다
신랑은 자격증 하나 따보는 게
어떻겠고 이야기했죠
그래서 제가 사는 지역으로
남양주 사회복지사를 알아보았어요
요즘 들어서 많이들 딴다고
하길래 저도 알아보려고 했죠
그냥 공부해서 시험을 보고
따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조건이 있었어요
일단 학력이 있어야 됐는데
전문대 이상을 나와야 됐고
필수 17개를 들어야 된다고 나왔죠
이 과목들이 확인해 보니까
대학교에서 들어야 되는 것들이더라고요
다시 또 재입학을 해서
들어야 되는 건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죠
솔직히 나이가 40대인데
다시 수능 준비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또 17개 듣자고
등록금을 400~500을 내야 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포기를 해야 되나
하고 있었는데 옆집 수현이 엄마가
이번에 학점은행제라는 거로
보육교사자격증을 땄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알아보기로
결정을 했고 학교를 안 가도
된다면 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남양주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학점은행제를 알아보았는데
차라리 전문가님께 여쭤보는 게 좋을듯했죠
그래서 전문가님께 여쭤보자고
생각했었고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만난 선생님이
지금의 멘토님이셨죠
제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더니 학은제로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하는 건지 말씀해 주셨어요
일단 이거는 나라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고등학교만 나왔어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일반 대학이랑 비슷해서
동등한 효력을 지니고 있었죠
하지만 다른 점은 학년으로 기간을
잡는 게 아니라 학점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일정으로
들어가서 할 수 있었죠
더 좋았던 건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저에게는 이 방법 밖에
없으니까 선택을 하기로 했어요
그때 했었던 후기를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남양주 사회복지사를 따려고
했었고 수업을 들어야 됐었는데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강의는 보통 길면 90분 정도였고
실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었죠
한 학기 과정이 15주로 진행이 되었고
출석은 2주 안에만 해주면 되는 거였어요
주마다 제가 신청한 과목들이
올라왔었는데 주말에 몰아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 거를 못 들으면
다음 주에 배로 늘어나니까
들을 수 있을 때 한 시간씩 투자했죠
그게 저는 오히려 편했고
언제 어디서든 PC만 있으면
되는 거라서 지방으로 집안 행사 갈 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이게 일반 대학과정이랑
비슷하다 보니 과제나 토론
중간, 기말고사가 있었는데요
이것들도 물론 컴퓨터로 하는 거라
편하게 볼 수 있었고 눈치 안 보고
시험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균이 80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었죠
남양주 사회복지사를 공부하면서
마지막 학기가 되었고 실습을
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직접 학교나 교육원에 가서
세미나 30시간을 듣고
현장이 160을 채워야 됐었는데
지금 시국이 그렇다 보니
세미나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현장 80 간접 80 이렇게 했습니다
시기를 뭔가 잘 만났건 같아서
좋았는데 지금도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처음에는 제가 직접 나가야 되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저랑 잘 맞았습니다
나중에 진짜 취업을 해서
일을 하게 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죠
시간을 채운다는 느낌이 아니라
배우는 자세로 가니까 첨에는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더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한이 조금은 남았습니다
그래도 진짜 열심히 했고
거기서 일하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 가지 더 배웠다면 이걸 가지고
학사를 만들어서 1급 시험을
볼 수 있었어요
또 요양사 라이센스를 딸 때도
여러모로 도움이 됐죠
그리고 나중에 가면
인력사무소나 재가복지센터 같은
창업을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남양주 사회복지사를 취득하는 과정에
대해서 후기를 써보았는 데 도움이
됐을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이런 게 있다는 걸 모르고
시작을 했지만 알고 나니
이걸 가지고 노후준비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들까지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면서 저에게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은지 말씀해 주셔서 잘 잡을 수 있었죠
그래서 지금은 관련 일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노력도 있지만 멘토님께서
많은 피드백을 주셔서 제가 생각했던
일정에 맞게 할 수 있었어요
행정처리 기간이 있었는데
제가 깜빡할 수 있었지만
먼저 말씀해 주시고 같이 봐주셔서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 게 이 직업이 수요는 많은데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자리가 많이 남는다고
뉴스에서도 나오더라고요
도전하시려고 하는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셨길 빌어보며
긴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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