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D
오늘은 보육인에 관해서
그 취득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요즘같이 아이들 귀한 때가 없죠.
1인 1가구 세대가 늘어나고
N포세대라고 불리는 이 시대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인구수와
경제, 나라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활동들이 많이 적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에 대한 소중함도
날이 갈수록 커지는 것 같은데요!
이제 곧 다가올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아이들을 올바른길로 교육하고 안내하는 사람!
바로 보육교사 가 되겠습니다 :)
아이들의 성장과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주고
어린이집이라는게 큰 의미를 두고 보자면
애기들이 부모, 가족과 떨어져서
처음으로 가지는 사회활동이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원에 가면 처음엔 낯설고 어색해 하고
엄마가 없다는 생각에 두려워하기도 하죠...
그렇지만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면
예쁘게 웃어주는 선생님들을 보고 마치
엄마를 따르듯 따른답니다 :)
이렇게 병아리같은 아이들에게 있어
원내 엄마와 같은 존재가 되려면
전문 자.격을 가지고있어야 해요!
그게 바로 보육인력국가자격증 을
가지고있는 사람인거에요 :)
이걸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보면서 뒤이어 취득하신 분의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대졸업 학력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두번째는 관련된 수업을 17개
들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 수업들은 영유아보육법으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꼭 들어야하는 것들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고졸이라면 새롭게 전문대졸업 학력과
과목을 들어야 하며, 전문대까지 나왔다면
17개의 수업을 들으면 된답니다.
4년제 대졸도 마찬가지에요 ^^
여러 학력에서 준비하고 자.격취득에
성공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오늘은
전문대 졸업자의 경우 어떻게 얼마나
교육들으셨는지 후기 부탁드려서
포스팅에 담아보겠습니다 :D
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ㅋㅋ
지금 한O어린이집에서 일하구있어요
풀잎반 담임맡았는데 너무 정신없어요 ㅋㅋ
4세반 맡았거든요 어찌나 애들이 88한지
한두명도 아니고 여럿이서 줄줄줄줄
무슨 줄줄이 소시지마냥 오니까 ㅋㅋㅋ
일이라는게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저한테는 참 긍정적이더라고요~~
집에만 있을 때에는 너무 암울했거든요
애들 키우고 재워놓고 그러면 또
숨돌릴 틈 없이 집안일하구......
그러면서 커피 한잔 먹을 여유라도
조금 생기면 홀짝홀짝 마시다가
뭐하는건가~ 싶기도 했었고요 ㅜㅜ
우리 아드님들 자는거 보면
또 예뻤다가 우울했다 그랬었네요~~ㅋㅋ
결혼이 여자한테는 정말 많은것들을
빼앗아가는 것 같아요 당연히 안그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ㅡㅡ
저는 그래서 직장도잃고 육아하다보니
그마저 있던 경력도 잃고...
살림살다보니까 애키우는것밖에는
능력이 안남았더라고요 ㅜ 또 암울~~
불행 중 다행이라는 식으로 마음 고쳐먹고
주부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뭔지
단지 사람들한테도 물어보고 그랬었어요
근데 그때 보육인력국가자격증 이라고
엄청 있어보이는 뭐가 있더라고요 ㅋㅋ
알보고니 얼집쌤이었어요 ㅋㅋ
얼집쌤 될려면 이렇게 준비를
해야하는건줄 전에는 몰랐었죠...
진짜 이거 공부하고 나니까 쌤들이
대단해보이기도 하고~ 다시 보이게 되는
계기도 될 수 있었어요 ㅎ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무슨공부들을
해야하는건지 알아봤었지만...
살짝 어렵게 다가왔었어요 ㅜ
그래서 전화로 물어볼 수 있도록 편하게
사진이 올라와있길래 곧바로 물어봤고
조금 늦은감이 없지않아 드는 시간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걸어봤더니 받았어요!
어쨌든 제 자초지종을 들어보고 쌤은 저한테
전 2년제졸업했기땜에 17과목 수업들으면
보육인력국가자격증 딸수있다구 했었어요 ^.^
학.원같은 곳을 가야하는건지 물었는데
그런건 아니고 학.원은 직접 가서
들어야하겠지만 이건 그런게 아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듣는 것들이라고 해서
아 사람들이 많이 듣는다는 인강이 이런거군!
싶어 정말 반가웠어요 애키우면 시간없거든요
솔직히 어디가서 수강끊어라고 하면
나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못들인다고
집 비우기도 좀 그렇다고 하면서
공부 안할핑계 ㅋ 대려고했는데....
인터넷만 되면 된다고 그래서 도망도 못가고~
ㅋㅋ 얼른 맘먹었을 때 공부하겠다구했어요
전부다 완전히 1부터 10까지 다 인터넷으로
하는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주말에 하루
날짜정해서 한번 수업나가는게 있었어요
맨날 안나가는게 어디인가요~~ 주말에 그래도
애들 맡겨놓고 바람쐬러간다는 느낌으로
혼자 육아땡땡이 치는거였죠 뭐~
공부하러 간다는데 누가 말릴일도 아니고! ^^~
쌤이 가까운데 알려주셔서 그나마도 했지
멀리 떨어진데서 들어야하는거면 정말이지
엄두도 못냈을걸요 ㅠㅜ
다 정말 다 괜찮은데~ 하나 제일 귀찮구
체력딸리는게 실습!
지금은 실전에서 활동하고있지만~^^
그때는 처음으로 그런델 가보고 우리애들 말고
다른애들을 이렇게나 많이 돌본다고 하니
부담도 막 있었구 걱정도 많았었어요
놀이시간에는 너무 힘들어요 ㅋ
만약에 다이어트하는 맘님들 있으면
이때는 잠시 넣어두세요~ 안먹으면 못버팁니다~
그때 배우는게 많아요!! 몸은 힘들때 있었지만
얻어가는게 너무나도 많았답니다 ^^
아이들이 저를 다람선생님이라고 불었는데
동화읽어주던 시간에 다람쥐흉내를 냈더니
그때부턴 그렇게부르더라고요 재밌었나봐요 ㅋ
17가지 강의 듣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렸었어요!!
저는 1년반 걸렸었거든요 아예 완전히
보육인력국가자격증을 손에 받을때까지요!
교육듣는건 그전에 끝나는데 이걸
마지막날에 다 받았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점수를 또 어디 등록하고 그거 관리하는 곳에
신청하고 이런 절차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고 그래서 쌤 도와주는게 있어야겠더라고요
공부하면서 모르는거, 어려운거 이것저것
잘 알려주고 도와주어 너무 고마워요~
지금 이렇게 보육인력국가자격증 가지고
취업할수 있었던 것도 우리 풀잎반 아이들
만나게 된것도 다 쌤 알면서 시작이네요 ㅎ
좋은인연이라고 생각해요~~
고마움 전달하고싶어서 후기적어 드려요~~^^
■ 운비쌤 링크
http://pf.kakao.com/_ZMMrn/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