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식영과 편입 일하면서 하는 방법 공개
안녕하세요!
저는 방통대 식영과 편입하고
학력을 얻게 된
20대 후반 최0석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직업반으로
조리학과로 수료하고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곳으로
취업이 결정됐었어요
그러게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일해왔는데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학력이라는 벽을
뛰어넘을수는 없더라고요
제가 아무리 오래 일하고
또, 잘한다고 하더라도
학력에서 제한되어
관리자로는 승진을 못했어요
하지만 이제와서
이 일을 그만두기엔
적성에도 잘 맞았고
또 재미를 느끼는 일이다보니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관련학과랑
대학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가장 빠르게 갈수 있는
전문대 2년제라고는 해도
기간이 너무 길더라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더 알아봤더니
방통대 식영과 편입이라는
정보가 뜨더라고요
그래서 식영과를 나오면
할수 있는 직업들도 알아봤죠
영양사가 가장 대표적이었는데
어차피 지금 안하더라도
나중에 도전할수 있었고
우선적으로 방통대로
들어가야겠다!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죠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도
하기전에 취업을
먼저 하게된 케이스라
수능도 따로안보고
준비도 안했어요
그래서! 수능을
처음부터 준비하고
공부해야한다는 소리였죠..
아무래도 제가 생각한 기간을
훌쩍 넘게될거같은 느낌에
다른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눈에 자주띄는
단어가 보이더라고요
바로 학점은행제라는 단어였죠
이 제도는 교육부주관으로
운영이 되는 평생교육제였는데
저같은 고졸도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놓은 대학제도에요
하지만 대학처럼 학년제로
운영되지 않고 학점제로
운영되고 점수만 잘 맞추면
기간까지도 단축이 가능했죠
게다가 학비도 대학보다 저렴하고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다보니
저같은 주방일을 하는 사람도
충분히 학력을 준비할수 있더라고요
사실 주방에서 칼쓰고 불쓰면
전자기기를 만지기는 어려운데
수업기간도 길게 잡혀있어서
사실상 어려운방법은 아니었죠
게다가 혼자 준비하면
조금 버거울순 있으나
옆에서 기간과 다 챙겨주는
전담 학습멘토님이 있으니까
마음편히 정해주신 수업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는거죠
그렇게 먼저 문의를 하게 되었고
제 학력과 하고싶은 과정을
설명해드리니
제 맞춤으로 플랜을
준비해주셨어요
저같은 경우는 방통대로
들어갈수 있게 학위를
만들어주시는줄 알았는데
"편입학" 이라는 제도를
알려주시더라고요
이 방법 같은 경우는
2학년으로 가는 방법과
3학년으로 가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학사, 또는 전문학사 과정을
진행중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셨고
2학년 편입은 30학점
3학년편입은 63학점인데
저는 3학년 입학인 63학점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가기로 했죠
일을 하고있기도 하고
모아놓은 돈이 많지 않아서
일을 너무 오래 쉬게된다면
경제적으로 사실
조금 어려울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학기를
오래 하지 않아도 되는
3학년을 고른거죠
2학년은 3년을 다녀야하니까
기간적인 부담이 컸거든요
그렇게 멘토님이 듣고
이해하시면서
저의 최적화된 플랜은
3학기 과정으로 진행이 되고
1년반이 걸리는 과정이었죠
그런데 기간이
사실 2년제 전문대보다는
빠르지만 반년정도라면..
차라리 그냥 대학을
진학하는게 낫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만약에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이
없었다면 차라리 대학과정을
알아볼생각이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거에
사실 조금 감사했어요ㅋㅋ
여러가지 방법은 있었지만
저는 일단 독학사를 준비했어요
일단은 제가 보유하고 있던
국가자격증이 있어서
학점으로 변환이 가능했고요
컴활2급은 6점으로
변경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독학학위제 시험으로
2단계를 진행했고
5과목 전부를 평균60점을
넘기면서 20학점으로 변경까지
성공했죠^^!
그렇게 총합 26학점을
얻게된건데 원래는
63학점을 취득해야하는데
기간단축 방법을 사용해서
37학점만 이수하면
방통대 식영과 편입자격이
준비가 되는거죠ㅎㅎ
그렇게 남은 학점은
기본방법인 온라인 수업을
듣고 학점을 모으기로 했어요
온라인수업같은 경우는
한 학기에 15주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데
8주,15주차에 중간기말
시험도 있고 평가요소로
토론,과제,쪽지시험도 있어서
평균 60점을 넘겨서
과락안날라고 멘토님을
괴롭혔던 기억이 나네요ㅎ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일하는 시간대가 늦다보니
정말 늦은시간에도
연락을 한적이 많았는데
한번도 뭐라안하시고
언제든 연락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덕분에 과락없이
간당하게 넘겼어요..!ㅠ.ㅠ
그렇게 시험이나 평가들은
아슬하게 완료했고
이제 남은건 수업인데요
저같은 경우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조리쪽으로 일하면서
폰을 잘 만질수가 없어요
기름도 많이 튀고
음식을 만지면서 폰을 만지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았죠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는
공기계하나를 가져다가
수업을 들을수 있게 옮겨놓고
일하면서 틀어놓는 방식으로
일과 병행해서 준비하게 되었죠
이어듣기나 끊어듣기도 가능하고
다시듣기도 가능해서 휴무에
그냥 몰아서 틀어놓고
따로 공부하기도 했었어요
그렇게한 주에 올라오는 과목을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인정되니까
무리없이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 학기만에
편입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고
행정처리를 하면서
준비하게 되었고
아직 신청기간이 남아서
남은 기간동안 일을
못하려나? 정리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고민이 되었는데
다행히 오래일했던 곳이라서
제 상황을 알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그만두는게 아닌
파트타이머로 변동하면서
퇴직금의 기간을 늘려주셨죠ㅎ
제가
방통대 식영과 편입하고
졸업할때까지는 봐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헤헤
그렇게 고졸인 저도 학점은행제로
방통대 식영과 편입에 성공하였고
지금은 편입을 준비하면서
일과 잠시 병행중에 있어요!
고졸인 저도 이렇게
학위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서 준비하는 중인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도전하기 어렵다고만 생각말고
눈감고 한번 질러보세요
한번은 어려울수 있으나
두번은 편하답니다~
저처럼 준비해서 학위개선을
만들어 보세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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