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어교사 평생교육원에서
과정을 준비하게 되었던
30대중반 김0하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적에 맞춰서
지방에 경영학으로
전문대를 들어갔다가
적응도 적응이지만,
너무 거리가 먼 통학으로
자퇴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학교를 그만두고
취업으로 바로 뛰어들어서
여기저기서 일하다가
지금은 작은 출판사에서
사무업무를 하고있어요
그렇게 4년정도? 하다가
승진을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회사가 정말 작고
인원도 많이 없어서
급여같은 부분이 거의
동결로 진행되고 있었죠
게다가 급여가 많은게 아니라
정말 1인 생활만 할수 있는
그 정도로만 받아와서
경제적으로 생활이 조금
빠듯했었어요..ㅜ
그렇게 이런식으로 일하면
도저히 미래가
안보일거같아서
다른 업종이나,
직장을 알아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직업들을 알아봤죠
그렇게 알아보는중에
눈에 띈 한가지 직종이
있었는데요
바로 "한국어교사"였어요
이 직종은 요즘 K-POP이나
한국 드라마로 인해서
한글을 배우려고 하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늘고 있다고 해요
그런분들에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이라는
전공을 들으면서 배우고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거라
대학원을 가야 하는
과정이지만
교사로 진행한다면
직업으로서는 안정적이고
전망이 높은 부분이었죠
그렇게 저는 이 분야를
한번 도전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요
분명히 조건이 있을거같아서
알아보니까 당연히도 있었죠
자격증을 취득하면 조금
빠르게 준비가 되는데
그 준비가
한교사2급이나,3급을
준비해야하는 부분이고
한교사3급은
학위는 필요없지만
양성과정이랑 시험에
합격해야 가능했고,
한교사2급은 학사의
학위가 필요한데
그냥 기본학위가 아니라
관련전공으로 필요했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4년제로 졸업한
사람이어야하고
협회에서 지정해놓은
관련필수 이론 부분14과목,
그리고 실습으로 1과목이
같이 준비되어야
한국어교사2급 자격증이
발급이 되는 식으로 진행됐죠
단기적으로 보면 3급이
유리 하다고 생각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2급이 있어야
나중에 1급으로
준비가 가능하고 부가적인
시간절약도 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최종적으로는
고졸이다보니까
사실상 대학을 가야하나?
하는 생각에 조금 부담이 됐죠
왜냐면 수능을 준비하면서
공부하고, 입시도 준비하고,
대학면접이랑 학비 그리고
기간... 너무 다양하게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준비할수 있을까..?라는
제 스스로의 대한 의심을 했죠
그렇지만 지금 일하는 곳은
대학을 가기는 커녕,
준비를 하는것도
정말 너무 어려울거같아서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알아보자! 라고 생각하며
폭풍검색을 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어떤 교육글에서
한국어교사 평생교육원에서
취득했다고 하는 글을 발견했죠
평생교육원이 어떤거길래
대학을 가야하는 이 분야를
준비할수 있었을까? 하는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이 제도를 알아보자!
라고 생각하며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봤던 이 분야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제도였는데요
대학이랑 동등한 학위를
무려 교육부에서 인정해주고
학비같은 경우도
대학등록금보다 저렴한편이라
부담감이 조금 덜하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자체도 굉장히 좋았는데요
직장인이나
만학도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기도하고
사실상 고등학교를 졸업만
했다면은 어떤사람이든
활용하게 만들어놓은
제도더라고요
그렇게 시작을 하고싶었는데
어떤식으로 준비해서
시작하는 과정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 과정에
가장 잘 알고있는
전문가와 같이 진행하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멘토님과
과정을 상의하고 진행하게 되었죠
학사로 진행하는 과정은
전공60,교양30,일반50을
이수구분해서
총합 140점을 받아야
학위가 준비되는 과정이어서
플랜을 준비받았는데요
학기로는 6~7학기가
걸리더라고요
음.. 시간적으로는
3년정도가 걸려서
기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그렇게 어쩌나 싶은 찰나
담당쌤이 저에게
"혹시 고졸이신걸까요
아니면 대학을 다니다가
자퇴해서 고졸이라고
하시는걸까요?"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자퇴해서 고졸이라고
한게 맞다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저같은 경우는
자퇴하면서 기존에
대학에서 들었던 학점을
이어서 사용할수 있다고
말씀 하시길래
전적대라는 부분으로
43점을 가져왔고
필요한 140점에서
43점을 빼고 남은
97점을 이수하면
만들어 지는 과정이었죠
그러면 학기로는 5학기가
걸리고 시간으로 보니까
2년반이 걸리더라고요
너무 길게 잡힌 기간에
단축할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죠
그렇게 선생님에게
방법을 설명받았죠
다양한 방법중에서
저는 독학사라는
대학판 검정고시를
준비했어요
단계별로 있는 시험중에
저는 2,3단계를 준비했고
2단계에서 5과목과,
3단계에서 4과목을
시험으로 보게되었죠
확실히 단계가 올라갈수록
문제들이 어렵더라고요..ㅎ
다행히 두 단계모두
인강이나 교재로 공부하고
그 후에 진행한거라
평균 60점 이상으로
안정적이게 합격을해서
각각 20점씩으로
점수인정을 받았고,
그렇게
총 40점을 취득하니까
남은 97점에서 빼서
57점만 진행하면 끝!ㅎㅎ
그렇게 저는 이런 방법으로
학기를 줄이고 총 3학기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 남은 점수는
온라인수업으로 이수하는
방향으로 플랜을 변경했죠
그렇게 온라인수업은
한학기에15주로
진행이 되고있었고
전부 녹화된 강의였기 때문에
제가 시간이 될 때 아무 때나
틀어놓기만 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때 당시
일을 하고 있다보니까
집에 굴러다니는 공기계로
강의를 켜놓고
일을 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었던 것 같구요
그렇게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15가지를 같이
진행하고 실습도 나가면서
과정을 마무리하였고
2주 안에만 들으면
그 주차의 강의가 출석처리로
되다보니 공부는 주말에
따로 하기도 했죠
단순히 수업을 듣는거라
크게 부담이 없어서
좋긴 했지만
이것도 대학제도였기 때문에
과제나 시험도 있었고
특히 시험같은 경우에는
8주차에 중간고사
15주차에 기말고사가
있더라고요
시험이야 객관식으로 나와서
제가 공부한 부분에 대해
이해만 잘 했으면
금방 풀 수 있었지만
과제는 일을 하면서
하기 힘들었죠
특히 한 학기에
7과목을 수강한 저로서는
7개의 레포트를
쓸 자신이 없었죠...ㅜ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때 멘토님께 여쭤보니까
제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작성해서 제출할 수 있는지
여러 방법을 알려주셨거든요
그래서 겨우 제출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 수가 있었죠..ㅎ
이렇게
2학기를 하는 동안에
저에게 가장
큰 난관은 과제였고
다행인건 과목당
한 개밖에 없어서
다행히 준비하는데
무리는 없었고
나머지 기간에는
대학원에 진학할 준비를
하는걸로 마무리했죠
그렇게 저는 총 3학기로
1년반동안 이 과정을
진행하였고
이 사이에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원과정도 같이
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준비하고 다음달 8월에
학위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기간도 다 정해져있어서
종강이 다행히 잘
맞물렸더라고요
그래서 학기를
마무리 하자마자
바로 행정절차처리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한국어교사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단기간으로 준비를 했고
학위만 발급된다면
대학원 준비를 하고
그 후에 학업에 정진하고
저의 가치를 높이려고 합니다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하고있어요
이렇게 저처럼 과정에
도전하는 부분이나, 아니면
한국어교사 평생교육원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른기간과
정확성으로 준비하고자한다면
너무 추천할게요!ㅎㅎ
더운 여름에 열사병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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