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지

by 열두달에피소드

항상 여지를 남기려 노력한다.

살면서 오역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다정하고 따뜻한 인간적인 마음으로

다시 원문을 볼 수 있다면 잃지 않는다.


본의 아니게 무심한 말에

베이고 상처 나는 여린 구석.


그들과 나의 우주가 서로 다른 것뿐

누구 탓도 아니라는 정재경 작가님의 글귀가

지금의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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