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지를 남기려 노력한다.
살면서 오역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다정하고 따뜻한 인간적인 마음으로
다시 원문을 볼 수 있다면 잃지 않는다.
본의 아니게 무심한 말에
베이고 상처 나는 여린 구석.
그들과 나의 우주가 서로 다른 것뿐
누구 탓도 아니라는 정재경 작가님의 글귀가
지금의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