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왔던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보았기를 발린다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날 다리가 불편한 자기를 보면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걷게 하고, 시각장애인을 눈 뜨게 한 예수를 생각할 테니 그처럼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고 말이야.
찰스 디킨스가 1843년에 쓴 소설인 <크리스마스캐럴>에서 소아마비 장애인인 팀 크래칫이 한 말. 팀 크래칫은 스크루지가 사용자인, 서기인 밥 크래칫의 아들입니다.
찰스 디킨스, 김영진 옮김, <크리스마스캐럴>, 비룡소 118-119쪽. 2003년.
너무나도 읽으며, 감동을 한 문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