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업 시인입니다.
벽에 기대앉아 눈 감고 있는 아버지를 한 아이가 골똘히 바라본다. 그 아버지가 눈을 감고 구상한 작품은 서사시 ‘금강’(1967)이었다. 1969년 4월7일, 국민학교 4학년생 소년은 아버지를 영원한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35601.html
김재홍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