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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하는 저녁

집배노동자로 살면서 틈틈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by 김재홍

책과 함께 하는 저녁. 퇴근길에 헤르만 헤세. 김누리 옮김, <황야의 이리>를 읽고 있어요. 초콜릿은 같이 일하는 형님이 주심. 2025.7.23

오피스텔에서 소포,등기를 배달을 하다 찍은 수인선 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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