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정상적인 소아시력 발달단계 체크해보기

아이가 태어나면 시력은 좋은지,

언제쯤 엄마와 아빠를 알아볼 정도가 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 시력 발달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정상적인 소아시력 발달단계와

우리 아이의 시력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생활습관 및 안과 정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 정상적인 소아시력 발달단계를 알려드릴게요.

아이는 탄생과 함께 시력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신생아는 빛을 느끼고 큰 물체가 있는 것을 흑백으로 알아보는

0.03정도의 시력을 지녔습니다.

생후 3개월이 되면 눈 앞에 사물을 쳐다보고 따라보는

0.15정도의 시력이며,

첫 돌 무렵에는 시력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로

0.3-0.4정도의 시력입니다.

만 3-5세경에는 해부학적 성인 수준의 모양과 형태를 가진

시세포가 완성된 0.8-1.0정도의 시력으로 발달되며,

만 8-9세경에는 시력발달 완성 단계로 해부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성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시각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1.0   근처의 시력이면서 고도의 입체시를 가지게 됩니다.

만 10세경에는 시각을 담당하는 신경계통의 가변성이 거의 없어지는 시기로

1.0   근처 시력이면서 고도의 입체시를 가지게 됩니다.

때문에 시세포가 완성되는 영유아 시기의 정상적인 소아시력 발달은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양쪽의 시력이 동등하게 발달해야만 정상적인 시기능으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만 3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합니다.

만 3세 이전이라도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혹은 눈 주위의 염증 및

충혈이 자주 보일 때, 사시로 사물을 바라볼 때 등의 증상이 관찰된다면

아이의 정상적인 시력발달 단계를 위해서라도

바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시력이 평생의 시력을 좌우한다고 하죠!

  

오늘 함께 알아본 정상적인 소아시력 발달단계를

잘 숙지하셔서 우리 아이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