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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스커버리 Jun 18. 2018

우리아이 시력은 건강할까? 시력 자가 테스트!

우리아이 시력은 건강할까? 시력 자가 테스트!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TV시청의 빈도가 높아지고, 잘못된 자세와

어두운 곳에서의 독서 및 전자기기의 사용 등으로 인해

우리 아이의 시력은 건강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우리 아이는 지속적으로 시력저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지금도 시력저하가 현재 진행형일 수 있습니다.



최근엔 안경을 착용한 어린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안경을 착용한 아이들 중 근시인 경우는 30%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굴절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50% 이상입니다.


최근 아이들 눈의 굴절이상이 과거 어린이들보다 증가한 이유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근거리 시각만 사용하게 되어

시력발달이 제약을 받기 때문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의 시력은 서서히 발달하기 시작해 만 5세가 되면 성인과 비슷한

1.0 정도의 시력이 되며, 9~12세가 되어서 정상시력 완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굴절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으면 시력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교정하면 정상 시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력 발달이 완성되기 전인 만 4세 정도에 시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아이 시력 자가 테스트]


1. 사물이나 TV를 볼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보는 경우

2. 눈의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

3. 양쪽 눈 시선의 방향이 서로 다른 경우

4. 일정한 곳을 주시하지 못하거나 눈동자가 떨리는 경우

5. 나이에 비해서 잘 걷지 못하는 경우

6. TV나 책을 자꾸 가까이서 보려고 하는 경우

7. 눈을 가늘게 뜨고 물체를 봐야 더 잘 보이는 경우

8.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9. 안과 질환에 관하여 가족력이 있는 경우

10. 한쪽 눈을 가리면 심하게 보채거나 짜증내는 경우

11. 지속적으로 시력저하가 발생하는 경우


위의 시력 자가 테스트에서 1~2개에 해당하는 경우는 눈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고,

3개 이상인 경우엔 안과 검진 후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평생을 좌우하는 시력은 어린 나이에 결정 되기 때문에 꾸준한 시력관리가 중요합니다.

시력 저하가 이미 진행되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안경을 착용하여

시력 유지 및 개선을 시작하여야 하며, 안경 도수와 시력 검사는 3-6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 외에도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두운 곳에서의 독서 및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에 좋은 녹황색 채소와 비타민 A,C 식단의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

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절제하는 습관과 바른 습관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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