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인정하기
살면서 꽤 여러 사람들에게, 특히나 최근에 확인받은 저의 강점입니다.
자신의 어떠한 점을 잘 찾거나 발견해 주고 그것을 잘 정리된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유익이 있냐라고 하실 수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 맞아요 맞아요 그거 저 맞는데 어떻게 아셨죠?
- 와 그걸 그렇게 볼 수 있군요 감사해요
- 지금 해주신 이야기를 들으니까 갑자기 저 자신이 이해가 됐어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정말 알고 싶어 합니다.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을 더 알기 원하고 때로는 내가 알고 있는 나에 대해 누군가에게 확인받고 규정짓고 싶어 합니다.(인정받는 것을 포함한 조금 더 넓은 개념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매우 personal 한 코멘트여야 하지만 치우치지 않는 객관화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는 점입니다. 매우 모순된 이야기처럼 들리죠?
- Personal: “지극히 나다운, 고유한 나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가 핵심동기라고 보입니다. 다른 누군가와 비슷한 내가 아직 오직 나에게 집중된 이야기이죠.
- 객관화: 치우치지 않은 시선에서의 자신을 알고 싶다는 뜻입니다. 노력해도 스스로 자신을 객관화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때로는 불가능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묻습니다. 당신이 보는(것보다는 훨씬 넓은 in general 의 의미로)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어떻습니까? 어떤 장점과 매력을 가지고 있나요? 나는 무엇을 잘하고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하면 더 좋은 성과가 날까요? 나와 잘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나는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요?
그래서 저는 사람이 참 재미있습니다. 자신을 알고 싶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때로는 외면하고, 자기 잘 모르면서도 자신의 최선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각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에 관심 있고 어떻게 일하고 살고 싶은지, 궁극적으로는 무엇을 원하고 이루어내고 싶은지 알고 싶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알도록 도와주고 싶기도 하고요. 자신을 잘 알았다면 그렇게 알게 된 자신답게, 최상을 발휘하며 살도록 돕고도 싶습니다.
사람에 대한 관찰과 발견, 저의 타고난 호기심이자 지난 10년간 훈련하고 개발된 극강의 강점입니다. 그런 저의 강점을 기반으로 짧지만 명료한 언어로 표현되는 코멘트와 피드백을 전달하여 타인의 변화를 돕습니다.
[2021년 11월, 우연히 웨스 앤더스 전시회 사진 중] 이 수많은 펭귄들 사이에서도 나는 고유하다.
당신은 지금 어떤가요?
1. 자신을 잘 알고 있나요? 나다움, Be Yourself의 모습인가요? 답이 Yes라면 너무 멋집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2. 답이 No라도 괜찮습니다. 80% 의 사람이 이 범주에 있지 않을까요? 자신을 알기 위한 탐색을 시작해야 합니다. 여행, 교육, 코칭, 티타임 등 아주 다양한 삶의 현장 속에서 당신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알게 될 겁니다.
3. 나에 대해 사람들이 했던 말과 단어, 표현을 떠올려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주변에 나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친구, 동료, 가족, 특히 상사에게요. 당신이 보는 나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그 피드백에 때로는 기쁘고 행복할 것이고 때로는 고통스럽고 화가 날 겁니다.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니 직면하세요. 한꺼번에 소화하려 하지 마시고 잘근잘근 천천히 씹어 더 나은 내가 되기 이한 자양분으로 삼으세요.
4. 내가 보는 나 자신을 성찰하고 관찰하고 글로 적어보세요. 무얼 좋아하고 잘하는지, 무엇을 싫어하고 피하고 싶은지, 자신감은 몇 점인지 일과 삶에 대한 만족도는 몇 점인지 등등
5.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혼자서 해내기엔 결코 순탄치 않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책들이 발간되었고 변화를 이끄는 코칭과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누군가 함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돕고 곁에서 관찰하고 피드백해주기만 해도 속도가 붙고 명확해지거든요.
6. 정리가 됐다면 그런 나를 인정하고 자신에 대해 편안해지세요. 그게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더 나은 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보세요. (내가 원하는 목표와 비전을 위해!) 그 생각이 구체화되어 액션 플랜 및 점검 그리고 실제 성취로 이어진다면 Hooray! 당신은 정말 멋지게 해냈습니다.
7. 이도 저도 잘 안 된다 싶으면 저와 같은 사람들을 찾아오세요. 당신의 재능과 강점을 말해주고 싶어 근질근질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2021년 11월, 우연히 웨스 앤더스 전시회 사진 중] 당신 자신에 대한 ‘adventure’를 찾아내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