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런치에 글을 발행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스무 명의 구독자분들이 생겼습니다.
구독자 0명의 시기가 오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망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시작했어요.
이렇게 빨리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 글과 제 글 속의 삶을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저는 구독자 분들께 마음을 표현할 길이 달리 없어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짧게나마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앞으로 저희 가정이 홈스쿨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그동안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계속 함께 해 주신다면 좋겠어요.
^^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