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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c Oct 10. 2015

오늘 죽는 것 처럼 살면 어떨까?

영원히 살 것 처럼 꿈을 꾸고, 오늘 죽는 것 처럼 살아 보는거 어때요?


요즘 집에서 쉬면서 1000 영어 문장을 암기 하는 방법을 생각 중에 있다. 

아, 1000 문장을 기억하는 방법은 이미 성공을 했는데 그 1000 문장을 어떤 것으로 구성하는가를 갖고 고민 중이다. 


하루는 이렇게 하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1000 문장이 될거다. 야~ 야호! 한다. 

그러나 그 다음 날에는 그게 그렇게 되겠어? 수능 보는 아이들은 이런 게 필요 한데... 

토익은 어떠냐? 회화는 동사구와 연어가 중요한데 이게 어떻게 되냐?

한 문장 한 문장을 써가며 몇 번을 썻다가 지우며 한 순간은 기분이 짱, 그 다음 순간은 기분이 푹~.

마음속에선 이런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1000 문장 중에 어제 겨우 100 문장을 끝냈다. 

내일이나 모래 정도에 이것을 정리해서 유튜브에 어떻게 1000 문장을 쉽게 암기 할수 있는지를 시범 해 보일 생각이다.


영어가 암기로 다 되지는 않지만, 암기가 안 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것은 증명 된 바다. 그래서 이게 성공적이면 공부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한다. 

한국 학생들 뿐아니라 일본 중국 모든 나라에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월요일이나 금요일이 공휴일이 되어 하루만 더 쉬어도 정말 좋았다. 할 것도 많았고 실제로 한 일도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집에서 쉬면서 이런 1000 문장 암기 방법 하나를 가지고 몇 일째 진도를 못 나가고 있으니 너무 한심하다. 

....

그래 이 한권의 책으로 어떻게 영어를 끝내려고 하냐? 

이 1000 문장 암기 방법은 그저 적은 부분을 담당 할 뿐이여, 이 사람아.


이렇게 생각 하면 좀 기분이 나아지지만 다음 날에는 .... up and down 이 반복이 된다.

이게 어느 멋진 10 월 날에 싼타바바라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다.

.....


시간에 대해서 말을 하다 보니 Dennis 의 말이 생각난다. Dennis 는 내가 다니는 교회의 전번 목사이다. 요즘은 남아공에 선교를 하러 다니려고 교회를 그만 두었다. 좀 오래 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를 않는데 그가 어느 날 설교를 하면서 인간이 75 세 정도 살면서 어느 정도 시간을 낭비 하는가를 물었다.


그가 발견한 통계에 의하면 6 년 정도의 시간을 낭비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놀랐다. Dennis 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생각 보다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의 예는 기다리는 시간, 뭔가 잊어서 그것을 찾는 시간, 걱정해도 아무 것도 변 할 것이 없는데 걱정하는 시간, 스팸 메일로 인해 보내는 시간, SNS 로 인해 보내는 시간 등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공회전하는 시간이 75 년 인생에서 6 년이나 된다는 거다.  물론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생각 보다 우리가 낭비 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었다.


데니스가 대충 말한거 외에도 자질 구레한 몇가지는 더 있을 거다. 


패스워드를 잃어버려 찾으려 한적이 우리는 많다.

영수증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짜증 낸 적도 있을 거다.

친구 전화 번호나 중요한 메모가 없어져 찾은적 물론 있다.

어떤 곳을 찾아 갔는데 그날은 일찍 문을 닿는 날이란다. 전화를 했으면 30 분 정도 오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었는데..


기한을 맞추지 못해 시간과 돈을 낭비 한적이 있을 거다.

우유와 과일을 사러 갈 때 저녁 10 시에 가면 5 분이면 사가지고 나 올 수 있는데 8 시에 가면 15 분 걸린다. 8 시에 갈 때 마다 10 시에 올걸 한적 있을 거다.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신경질 낸적 있을 거다.


어떤 친구를 소개 받았는데 그 친구가 부탁한 일로 엄청 시간 낭비 한 적 있을 거다.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 못해 허풍성의 약속으로 시간 낭비 한적 분명히 있다.

회사 출 퇴근에 낭비 하는 시간 많다. 누구나 이것을 인정 할 거다.

다른 사람일에 참견 했다가 영양가 없는 일로 시간 낭비 한 적 있다.

때로는 인터넷에서 본 중요한 사이트를 다시 찾지 못해 자판기 두드리며 시간 낭비 한적 있다.


여기서 5 분 저기서 10 분 이렇게 낭비 한 시간을 모으면 6 년이란 시간이 된다는 거다.


<<< 요즘 SNS (Social Network Service) 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는 듯 하다. 우리 아이들도 보면 몇 시간 전에 일이 벌써 페이스북에 올라가 있는 것을 보고 신기 했다.  너무 자주 자신의 정보를 업데이트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거 아닌가 우려가 되기도 한다. 나는 한국 전화 번호로 등록한 카톡을 가입 하고 하루 만에 탈 퇴 한적이 있다. 지금은 미국 전화 번호로 카톡을 등록을 해서 내가 필요한 연락만 취하기 때문에 시간을 조절 할 수 있지만  전에 한국 전화 번호로 등록을 한 뒤에 어떻게 알았는지 학생들이 연락을 해서 그 것에 답을 하느라 정말 1 시간 이상 타이핑을 한적이 있는데 그 다음 날 탈퇴했다. 어쩌면 나는 누가 메시지를 보내면 반드시 답을 하는게 문제 일 수도 있다. >>>


이 말을 들으면서 생각났던게 있어서 나는 Dennis 의 말에 수긍을 했다. 


요즘은 못 하지만 내 취미가 비디오 촬영이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좋은 비디오 카메라를 하나 구입 하게 되었는데 안에 녹화하는 칩이 VJ 친구들이 사용하는 정도로  2/3 인치가 3 개나 들어있어서 사진을 찍어 놓으면 정말 잘 나와서 이리 저리 불려 다니곤 했다. 교회 행사는 물론 아이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행사를 거의 전문적으로 취급했다. 꼬마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밴드부에 들어가 행사 할 때마다 촬영해 주고 편집해서 복사를 무료로 해 준 것이 계기다 되었다. 


특히 내가 나가고 있는 미국 교회에는 대 학생들과 젊은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 학생들이 졸업하고 결혼 할 때는 내가 결혼 촬영도 해 주었다.  다른 분들이 찍는 것보다 카메라가 좋아서 잘 나오고 편집해주고 무료로 몇 개씩 복사까지 해 주고 결혼 축하금까지 듬뿍 얹어 주니 그들이 좋아 하지 않을 리가 없었을 거다. 


그러던 어느 날 나와 가까이 지내던 줄리가 UCSB 를 졸업 한지 3 년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물론 비디오 촬영은 내가 해 주기로 했다. 결혼 식은 토요일에 있었다. 내가 사는 곳은 싼타바바라인데 줄리가 결혼식을 올리는 곳은 LA 였다. 약 180 마일 정도 떨어져 있어서 2 시간 정도는 잡아야 한다. 물론 비디오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3~4 시간 전에 도착해서 촬영의 구성을 미리 파악을 해야 한다. 


결혼식이 오후 4 시로 잡혔다. 나는 12 시쯤 모든 장비를 챙겨서 차에 싣으려고 보니 차 열쇠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여기 저기 찾았는데 없다. 보통의 경우는 2~3 분 정도 헤메다 보면 찾게 되는데 없다. 10 분... 15 분 ....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온다. 좀 일찍가서 준비를 해야 하는데 ... 정말 30 분을 찾았던 것 같다. 집 사람이 자기 차를 타고 가란다. 이제 짜증이 나기 시작 한다. 어제 퇴근 할 때까지 차를 운전하고 왔으니 집에 자동차 키가 있어야 하는데... 정말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집 사람이 여깄다 며 나에게 열쇠를 던져 주었다. 


내 차의 열쇠를 내가 어디에 둔지 몰라 집사람이 찾아 주었다는 것에 대해서 미안 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내 자신에 대해서 화가 나기도 했다. 그 전날 밤에 비가 왔는데 내가 차를 좀 정리 하려고 차 키를 가지고 나갔다 우비에 키를 넣어 두었던 것이다.  이곳은 우기가 12 월 부터 3 월까지여서 보통 때는 우비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그 속에 넣어서 찾지를 못했던 거다. 


아무튼 빨리 LA 로 내려 가야 한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 결혼식장에 제시간에 도착해서 잘 행사를 마첬다. 그 날 밤 집에 오니 아까 차 키때문에 속상한 것이 다시 생각 났다. 그래서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벽에 큰 못을 2 개 박았다.  그리고 집에 들어 오는 모든 사람은 차 키를 그 못에 걸어 놓는 것을 이 집의 법칙으로 정해 놓았다. 그 이후로는 한번 도 차 키를 잃어 버려 찾느라 허둥지둥한 적이 없다. 


그 당시에 이런 경험이 있었던 지라 Dennis 의 말이 꽤 와 닿았다. 


물론 사람 마다 다 다르겠지만 우리가 6 년 동안을 아무런 의미가 없이 사용 한다면 그 것은 큰 낭비 일것이다.

빠삐용의 주인공도 자신이 살인 하지 않았음을 호소 했지만  인생을 낭비한 죄, 너는 그토록 소중한 네 젊음을 방탕하고 헛되게 흘려보냈다는 정죄에는 할 말을 잃게 되는 것을 영화로 보면서 나도 느끼는 바가 있었다. 

시간에 관한 명언이 꽤 많다. 우리가 많이 들어보던 말 중에 다음의 말이 맘에 와 닿는다. 


Today that you wasted is the tomorrow that a dying person wished to live. 

(내가 헛되어 보냈던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렇게 바라던 내일이다.)


병상에서 죽어가는 사람에게는 하루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 

그런데 우리는 그냥 하루를 무심하게 보내는 때가 많은데...


그러나 중요 한 것은 언젠가는 우리가 바로 하루를 원하던 병상의 그 사람이 반드시 될 때가 온다는 거다. 살아 오면서 6 년을 낭비 했는데 우리가 죽을 때는 하루라는 시간을 그리워 하고 애원 하게 되는 거다.


시간을 좀 효과적으로 사용 하기 위해서 하는 것 중에 시간 관리(Time management) 라는 것을 해 보면 어디디에서 낭비 하는지를 파악하게 된다. 하루를 30 분 혹은 60 분 단위로 짜르고 그 빈칸에 무엇을 했는지, 회사 같으면 프로잭의 번호를 적어 넣는 거다. 미국 회사에서는 자주 사용한다. 


특히 별 일 없이 빈둥대는 직원들이 있는 곳에서는 매니저들이 직원들에게 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타임 스터디를 해 보면 분명 8 시간 근무를 했는데 어떤 시간에는 무엇을 했는지 모를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오후 3 시 부터 4 시 사이에 무엇을 했는지 모를 때가 있다. 물론 타임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그럴듯한 프로잭 번호를 써서 일은 한 것 처럼 하지만 실제로 그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모르고 아마도 멍하니 있었거나 인터넷 서핑을 했을 가능성이 많다. 


물론 직원이 8 시간 모두을 근무만 할 수는 없다. 사실 상 1 시간 일을 하면 5~10 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게 효율이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습관적으로 멍 때리는 시간을 말하는 거다. 


그러면 무엇을 위해서 시간을 낭비 하지 말 아야 할 까?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것도 중요 하지만... 

일이 끝나고 나서 나를 위한 시간에 나의 삶이 더 행복해 지기 위해서 우리는 시간을 아껴야 할 거다. 


우리가 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이다. 

일을 하면 수입이 는다.

수입이 늘면 삶이 편해 지지만 삶이 편한 것만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닐 거다.


어떤 사람은 잔잔한 음악에 전율을 느끼며 행복해 한다.

어떤 사람은 가을 저녁에 해변가에 지는 노을을 보고 행복해 한다.

어떤 사람은 영화 한 편에도 감동을 받는다. 

내 주변에 나와 담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해 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어 행복해 하고,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고, 

말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다. 


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향복한 삶은 우리가 기쁨을 누리는 삶일 거다.

우리의 오(5)감과 마음에 기쁨이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일거라 생각한다. 


휴식을 위한 것이 아닌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는 것은 낭비다.


내가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있는 작은 것이라도 하면 그 사람은 나중에 덜 아쉬어 할 거다.  

낭비한 시간을 줄여서 내가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해서 나를 보람되게 만드는지는 각자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매일 매시간 마다 보람을 느끼며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가능하면 앞으로의 내 시간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지냄으로 낭비 하지 말고 나에게 보람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어느 것이라도 한다면 그것은 큰 수확일 것이다.


시간을 많이 절약했지만 1 분도 낭비 하지 않았지만 그 절약한 시간에 내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이 없다면 불행할 것이다. 


나는 어떤 경우에 즐거웠나? 를 생각 해 본다.

혹은

나는 어떤 경우에 고통스러웠나?

나는 어떤 경우에 수치스러웠나?

나는 어떤 경우에 무기력 해졌나?

이런 것을 알고 이렇게 되지 않으면 즐겁게 될 수 있을 거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나를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일을 발견 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내가 행복해지고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해야 내 인생이 행복한 것이 될 것이다. 


다음과 같은 명언은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다.

(1) 당신이 잘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러셀)

(2)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사람은 일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희망이 있는 사람이다. (에디슨)


나도 뭔가를 잘 하는 것을 하면 기분이 좋아 지고 일을 할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 

누군가를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누군가를 사심 없이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 너무 감사 한 일이다. 비록 사랑의 대상이 꼭 사람이 아니어도 좋을 것이다. 동물이나 자연도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한다. 


마음 속에 희망이 있다는 거는 희망을 만든거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보는 것은 굉장한 실력이다.  

어떤 사람은 실망 할 경우가 아닌데 습관적으로 나쁜 것을 생각 하고 염려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것은 희망을 만들지 못하는 거다. 생명이 있으면 희망이 있다는 말도 있다. 죽으면 희망은 없게 된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 내가 나에게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할거다.

이런 면에서 나는 행복한 것 같다. 뭔가 다른 사람 보다 조금 잘 하는 것이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또 일 할 수 있는게 있다. 사랑 할 대상이 있고, 적지만 어떤 희망이 있으니까.


우리는 각자가 다 다르다. 어떤 삶을 살고 있던지 시간의 낭비는 좀 그렇다. 

그렇다고 일만 죽어라 하는 것도 좀 그렇다. 

생존하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지만 그게 목적이 되는 건 좀 그렇다.

시간이 나면 내가 보람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 뭔가를 하는게 좋다. 


언제나 기쁨을 주는 일은 나 보다 덜 소유한 사람들과 나누거나

내가 가진 재능으로 그들을 돕는 일은 언제나 언제나 나에게 기쁨을 준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면서 언제라도 이런 삶이 끝날 수 있다는 겸손함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오늘 내가 없을 가능성도 있어는데 내가 오늘 살아 있구나. 감사 한 일이다.

그렇게 느끼면 아침 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 일 할 때 어떤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은 거였다. 

김동규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는 노래였다.

노래도 가사도 좋았지만 특히 어떤 부분의 가사는 마음에 큰 파동을 일으켰다.

...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

나는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이 부분에서 전율을 느낀다.

그러나 왜 그런지는 아직 설명할 수 없다.

이런 맘을 가져 본 적이 누구나 있을거다.

그 때는 그런 마음이었는데 ...

저런 설레이는 하얀 마음을 늘 갖고 살 수는 없을까?

.... 

잘 모르겠다.


누구에게나 끊나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언제 올지 우리는 모른다.

이런 시간에 대한 것 좀 일찍 알고 

시간을 더 보람 되게 보내는 사람이 정말 똑똑한 사람이다.

...

시간을 낭비 하지 않고 매일 보람을 느끼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갖고 있는 것과 나 자신에 대해서 자만 하지 않고,

나에게 여유가 생기면 덜 가진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사는 동안 건강하게,

늘 감사 하고,

또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불평하지 않으며 살았으면 한다. 


Dream as if you live forever, and live as if you die today. 

( 영원히 살 것 처럼 꿈을 가져라, 그리고 살아라 네가 오늘 죽는 것 처럼) (제임스 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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