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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은 폴더로 쓴다.

논문 작성을 시작할 때부터 습관을 들여보자.

by 킴익스피어

논문 작성은 필요한 자료를 잘 모아서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는 과정이 반은 차지한다. 머릿속에 기억만 해서는 논문을 작성하는 몇 개월 동안 절대로 체계적인 자료 정리를 할 수가 없다. 이때, 폴더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논문 작성을 시작할 때부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내 논문 폴더의 가장 큰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카테고리가 점차 늘어나면, 하나씩 폴더를 추가한다. 이 중 Writing 폴더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또 다른 하위 폴더가 있다.



제3장 연구 설계와 분석방법 폴더는 또 아래와 같은 하위 폴더로 분류했다.



이처럼, 폴더를 구분하여 필요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저장하고, 찾아서 사용하고 하다 보면, 논문 작성할 때 자료를 찾아 헤매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아.. 이거 어디서 봤던 건데 지금 여기에 넣어야 하는 내용인데..' 생각하며 못 찾고 포기하는 상황은 면할 수 있다.


자료 수집을 할 때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서 찾은 자료는 내가 필요할 때 꼭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저장해두어야 한다. 폴더를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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