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문장은 울림의 언어다
소리는 잔향을 남기며 사라지지만진동의 여운은 오래도록 마음에 머문다
누군가의 슬픔을 감싸고또 다른 누군가의 기도를 깨운다
종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조용히 되살리는 문장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