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Merry Christmas

바람과 빛의 방향으로 달린다

by 이별난

책의 목차


1부 12월의 크리스마스

뼈와 근육

매이리 그래쏘 마쏘

거짓말과 합리화

세상 끝은 돌고 돈다

2부 산타의 선물

산타의 선물

산타행사

아이의 눈빛

사랑의 빛

감사합니다

3부 7월의 크리스마스

빛의 뿌리를 찾아서

#01. 존경: 설마에 선 사람들

#02. 인정: 잘못에 선 사람

#03. 희망: 빛의 방향으로

#04. 감사: 빛의 뿌리

1mm의 기적

4부 나는 OOO(이)라고 해

나는 OOO(이)라고 해


책을 시작하며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기적이 있기나 해?

'세상의 기적 같은 일은 나에게 언제 오나? 하늘에서 뚝 떨어질 수는 없나? 제발. 그냥 주면 안 될까? 한다고 하는데도 왜? 나는 안되지. 이제 더 이상,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 듯하고. 이 터널을 지나면 괜찮을까? 하지만 끝나지 않는다. 막다른 동굴 같다. 나가고 싶다. 기적이 있기나 해?'


바람과 빛의 방향으로


난 길치다. 인생도 길치다. 길을 헤매고 잃는 건 타고났다. 이제 두 번 다시 길을 잃지 않기 위하여, 삶의 길도우미(내비게이션)를 이 방향으로 맞추자. 이 방향만 보고 달리는 어느 순간, 바람과 빛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바람의 방향


힘들고 어려우면, 벗어나고 싶은 바람이 간절히 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바람이 부는 방향 쪽을 바라보자. 바람은 미래로 분다. 바람이 밀어주는 미래를 바라보자.


빛의 방향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응원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를 당겨주려고 손까지 뻗어주고 있다.

내가 가진 것을 가지지 못했어도, 죽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모든 이들을 빛으로 여겨라.

무조건, 그들 방향 쪽을 바라보자. 두 번 다시는, 그들을 등지지 말자. 설사, 주위가 어둡고 추운 날이라 할지라도, 고개를 돌릴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무조건, 고개를 돌려 그들만 바라보자.


- 바람과 빛의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하며-


1부 12월의 크리스마스


어두운 동굴 안에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있다. 빛 한 줌조차 안 보이는, 그곳에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다시 세우기 위해, 빛의 뿌리를 찾으러 떠난다.


기적의 Merry Christmas ▶ 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