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사랑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고 난 뒤 남은 인상은, 흔히 기대하는 ‘달달한 사랑 영화’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장애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영화라고 말하기도 애매했다.
이 영화는 결국 스티븐 호킹이 얼마나 머리가 좋고, 얼마나 똑똑했는지, 한 인간을 넘어 ‘위대한 신화’로서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처럼 느껴졌다.
(아, 나도 이왕 이렇게 태어날 거면 머리라도 좀 좋게 태어났으면… 하는 자조 섞인 한탄만 남았달까. 웃픈 이야기지만.)
얼마 전 소개했던 유 아 낫 유와 마찬가지로 장애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있는 영화라서인지, 두 작품은 자꾸 비교하게 된다.
장애의 ‘코드’로 본다면, 두 영화는 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가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부터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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