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오랫동안 너무 많은 일들에 내 탓을 하며 살아왔고, 어쩌면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중인지도 몰랐다. 이럴 때 스스로에게 한 없이 관대해지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또 있을 까?나는 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탓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손톱만 한 일이라도 호들갑스럽게
자신을 칭찬해 주려 애쓰면서 더는 어떤 자책감도 느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p.59)
나를 살리기 위한 지침 다섯 가지
1. 내 탓 하는 습관 버리기
2.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끊임없이
긍정하는 습관 갖기
3. 미루는 습관 버리기
4. 스스로에게 자주 선물을 해주기
5. 잘 쉬는 법 익히기
- 그러기 위해서는 취미를 갖기
결국 나를 살리는 건 습관 (p.67)
나이가 들 수록, 타인이 나를 구원해 주길 기다리기보다 나 자신과 둘이서, 다시 말해
스스로 삶을 헤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더 중요하고 좋은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 우리는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2인조 아닌가.(p.233)
우리는 모두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하나씩
갖고 있다. 그게 여럿인 사람도 있다지만,
대체로 하나씩 더 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다. 그리하여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평생을 대화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지지고 볶으면서 살아간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구도 혼자일 수 없으며
그 사실을 잊어서도 안 된다.(p.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