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자
때로는 나무도
앉을 곳이 필요해요
고단한 초록이
쉬어갈 수 있도록
오목한 길 따라
다정함도 따라오죠
그렇게
오늘도
쉬어
갈래요
나무 의자
파란 휴식
생각나면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나긋한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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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처럼 살고 싶어.스스로 방향이 되어주고 길 잃은 자에게 생명같은 불빛을 비춰 주는 등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치유의 생존법을익히려면, 스스로 등대가 되어야 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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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의 힐링등대>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