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시 한 모금

해피 뉴 이어, 달력 한 장 뜯다

by 에스더esther


해피 뉴 이어, 달력 한 장 뜯다


아직 새 해를 맞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 하고 있는 사이 틈에

포실 포실한 시간들이 쌓였다


길고 긴 육백 칠십 칠 시간들이

캔 커피 한 병과 꿀떡을 받치고

해피 뉴 이어의 신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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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처럼 살고 싶어.스스로 방향이 되어주고 길 잃은 자에게 생명같은 불빛을 비춰 주는 등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치유의 생존법을익히려면, 스스로 등대가 되어야 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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