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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고민한게 무엇이었을까?

"새벽이면 다 잊고마는걸,,,"

by 에스더esther

대체 지난 밤 뒤척이며

끙 끙 앓는 가슴으로

고민했던건 무엇이었을까


새벽 차디 찬 공기에

볼 부비는 순간

삭제 되는 아이러니


그러니까 밤새 고민한건

쓸데없는 일탈이었을 뿐

암시랑토 않은 일이다


오늘은 다시 찬란한 시간들이

주섬 주섬 옷을 갈아 입었으니

새롭게 나설 일이다, 렛츠 고!!!

[새벽이 빛나는 당산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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