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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보기 가장 좋은 곳, 노르웨이 트롬쇠

버킷리스트 오로라를 보러 노르웨이로 떠난 다비치 feat. 여행의 위로

by 이타북스

최근 가수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버킷리스트인 오로라를 보러

노르웨이 트롬쇠로 여행을 떠났었더라고요.


1.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강민경이 트롬쇠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보여준 곳들을 북유럽 여행에세이를 쓴

이해솔 작가도 갔었는데요.


『여행의 위로』 책에 나온 내용들과 함께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했던 노르웨이 트롬쇠 공항.


2.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3.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트롬쇠는 위도상 거의 북극에 가까운

노르웨이 최북단 도시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트롬쇠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갔던 음식점.

‘피스케콤파니에트’


4.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6.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이해솔 작가도 이 음식점에 가서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이런 평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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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 요리가 나오는 코스였다. 총 세 시간 동안 식사가 진행된 것은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할 만했다. 내가 천천히 먹은 것도 아닌데

요리당 3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식사가 진행되었다. 일종의 ‘맛 투어’라고 생각되었다.

들어간 돈이나 시간이나 하나의 투어로 봐도 무방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비싸긴 해도 모든 요리가 만족스러웠다. 저번에도 느꼈듯

노르웨이 요리는 재료들이 각자 개성을 뽐내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잘 어우러졌다.

재료 모두가 각각 자기를 쓰다듬어달라고 보채는 강아지들 같았다.

양파, 오이, 호박씨, 조개 관자 등 식재료들의 제대로 된 가치를

내가 지금껏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중간에 간식으로 기네스에 등재됐다는 우주에서

가장 작은 바에서 먹은 순록 고기 핫도그.


7.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8.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이해솔 작가도 이곳에 방문해

순록 고기 핫도그를 맛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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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주머니가 유독 흥이 많았다. 내가 메뉴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어느 것을 먹어도 춤을 추게 될 정도로 맛있을 거란다.

그녀에게 세뇌당한 건지 잠시 후 근처 벤치에서 핫도그를 먹던 나는

피클의 상큼한 맛에 어느새 고개를 흔들거리고 있었다.”


아직 강민경의 유튜브에 나오진 않았지만

다음 편으로는 오로라를 본 후기가 나올 예정.


9.JPG 출처 : 유튜브 걍민경


그때 맞춰서 『여행의 위로』에서 나온

트롬쇠 오로라 투어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Pukka Northern Lights Tour with Jenka & Björn-43.jpg


수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인

오로라와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지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북유럽 여행에세이 『여행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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