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을, 그 참연을 비로소 놓치기도 한다. 바로 지금 당신처럼,
겉으로 보이는 돈, 집안, 여유, 체면, 가족으로
결혼을 선택하면 그 소울 메이트 인연 중에는
자신의 선택으로 진짜 사랑을,
그 참연을 비로소 놓치기도 한다.
바로 지금 당신처럼,
그게 이제부터는 꽤 벌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하늘은 공평하다.
소울 메이트 관계에서 벌을 절대 내리지 않는다.
그저 영혼이 수행해야 할 영혼의 과업일 뿐,
여러 차례 충분히 기회를 줬는데도
하늘 입장에서도 인간이 무서워서, 두려워서.
직면하지 않은 채 있다면 자신의 소울 메이트를
그렇게 알고도 진짜 사랑을,
그 참연을 놓치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영혼의 과업은 그렇게 가볍지가 않다.
겉은 멀쩡하고 다리 하나 부러지지 않았지만
몸 누일 집, 소파, 강아지, 직업, 돈
모든 게 여유로워 보일지라도
혹은 다 가진 듯 보일지라도
이제부터가 바로 시작이다.
한 영혼은 영혼이 다 부러져가면서까지도
지조와 절개를 지켰고 다른 한 영혼은 무섭고 두렵다는 핑계로 아직도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영혼의 과업이,
생 지옥처럼 마냥 느껴져도 꼭 기억하자!
당신의 소울 메이트는 그 생지옥같이 느껴지는
모든 공간에서 시름시름 앓다 겨우 죽어갔는데도,
다시 기적처럼 살아났다.
그러니까 한 치 거짓도 없다면 하늘은
공평히 기회를 줄 것이고 그게 만약 아니라면
조금 더 생지옥을 느끼며 이제부터
나만 왜 이렇게 살아?
내가 원하는 삶이 이게 맞나?
다 아닌 것 같은데.. 도저히 무서워서,
멈추질 못 하겠어.
이미 그땐 하늘도 지켜보는 단계다.
바로 마지막 관문,
누군가는 울면서 스스로 기도를 했고
누군가는 환경을 탓하면서 생지옥인양 빠져 있다면
내가 신이라도 전자인 친구를 먼저 돕겠다.
이젠 시간이 갈수록 참연이 아닌 상황과 판단,
환경에 의해 거짓 인연을 선택한 그 과업을
본인 스스로 달게 받게 하는 것이다.
목숨이 끊어지진 않으니 뭐,.. 걱정 마시길!
그저 상대편, 본인 소울 메이트가 겪은 걸
반에 반만이라도 그걸 직접 겪으면 된다.
육체적 목숨은 위태롭지 않지만
나 진짜 이러다 죽겠다 하는 순간까지
갈 테니 영혼에 브레이크 잘 걸어,
안전벨트 같은 게 있다면 꼭 미리 해두시길.
잡아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잡아야지
뭐.. 어쩌겠나.
소울 메이트가 소울 메이트를 만나는 건
사실 성장한 뒤 상당한 책임이 뒤따른다.
만약 그것마저 하지 않겠다면
아마도 한쪽이 먼저 정리를 할 테고,
다른 한쪽은 시름시름 앓다 하늘에 의해
인연이 뚝하고 끊기지 않을까?
적어도 먼저 변한 소울 메이트에게 덕은 아니더라도 더는 폐는 끼치지는 않아야 하니까.
적어도 나는 어떤 상황이든 다 상관없다.
나는 먼저 변화해 하늘과의 언약에 지조와
절개를 저 세상에 흩뿌리지 않은 영혼이니까 :)
겉으로 보이는 게 다 같아도 목숨 같은 하늘과
한 언약을 버리면 그건 아니지 싶었던 나는
약속을 지켰다 결국.
숱한 죽을 고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수구 근처에서 어렵게 피어난
민들레처럼, 그렇게.
p.s 내 소울 메이트가 지조와 절개를 흩뿌리면서 하늘과 언약한 걸 만약 잊었다면 안타깝게도 이제부터가 당신의 과업이 시작된다.
분명히 내가 대신 아파해줄 순 없다.
나는 신이 아니고 만약 내가 신이라고 해도
나는 공평해야 한다고 늘 믿으니까,
모르면 몰랐을까. 아는데도 거짓 인연을 택하고
참연을 모르는 척했다면 이제부터가
본격 게임 시작일 것이다 :)
거 별 거 없다. 매년 내가 느낀 죽을 고비를
반에 반만이라도 느끼면 당신의 칠흑 같은
그 어둠이 조금은 느슨해질까?
아니지 절대 느슨해지면 안 되지,
내 소울 메이트는 겨우 나의 반의 반.
고무줄 저리 쉽게 튕겨져 나가듯이,
이러다 죽을 것 같아 하듯이
이젠 그 하늘의 공평함에,
당신이 겨우 그 순간 놓은 것을
제대로 직면하는 시간,
아마 당신은 많이 아플수록 성장할 거다.
하늘은 정말 공평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