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문답

- Q&A

by 이승현

1. 사랑이란?
잘 모르겠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그 일을 겪고선 나는 그냥

자신을 모르는 척하지 않는 것. 회피하지 않는 것
다른 건 잘 모르겠어. 사랑이 뭘까



2. 이상형 한 줄로 말해봐.
나 같은 사람.



3. 좋아하는 속옷 색은?
와인색, 청록색, 노랑빛 나는 베이지, 회색



4. 연애할 때 자주 듣는 말은?
너 같은 여자 다신 못 만날 것 같아.
너 같은 여자 다신 없어 나 너 진짜 못 잊을 것 같아



5. 헤어지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
번호 바꾸기, 블로그 닫기.



6. 가장 자주 듣는 내 말버릇은?
딱히 없어.



7. 사랑이 무너졌을 때 나를 살린 건?
내 글, 밥 먹어하는 부모님의 말씀, 독서



8. 나만의 연애 공식이 있다면?
있어도 안 알려주지~

근데 연애한 지가 오래되어서..

내 방법이 먹힐까 크크



9. 데이트 장소보다 중요한 건?
누구랑 같이 있느냐.

말이 안 통하면 같이 있어도 생지옥이겠지?



공간은 한 공간, 말은 서로 안 해 회피해..

그럼 그건 진짜 생지옥이 으으.. 따로 없지.

난 그렇게는 못 살지 흐흐..



아무리 집이 좋고 넓고 안정적이고

그런 것 다 필요 없어.

사람은 숨은 쉬고 살아야 해. 병나거든~



10. 슬플 때 좋아하는 노래?
2pm- Again& Again

분명 또다시 돌아올 거니까.
제발 오지 마라..... (이 악물)



11. 나는 사랑할 때 어떤 타입?
책임감 있고 표현 많고 리드하는 편.

상여자인데 평소엔 잔잔히 통통 튀며 애교 많은 편.



자기 진짜 구미호야? 하는 소리를 듣지만

그게 왜인지 잘 모르는 사람.



12. 사랑은 유죄일까, 무죄일까?
유죄! 과업이 다 있을 것만 같아.

그걸 다 극복하면 만나는 거고 아님 말고



13. 잊히기 싫은 사람에게 남기고 싶은 말?
잊히고 싶어 나는 제발 절대.. 잊어줘

맨날 남녀노소 다 나를 다 잊을 수 없다기에..

제발 겨울이 되면 다 잊히고 싶다 소망..



나 잊어라 (제발..) 구차해.

구질구질하다.. 뒤에서 그러는 거,



14. 내가 가장 잘하는 자기 위로는?
승현아, 사랑해, 고마워, 감사해.

꼭 안아주며 아침, 저녁 하기.



15. 연애에서 절대 타협 못 하는 거?
내 시간, 일,....



16. 나를 제일 많이 닮은 계절?
봄과 여름 사이.



17. 누군가 내 글을 몰래 계속 수 백 번

반복해 본다면?
지금 보고 있잖아. 뭐 내버려 둬.

솔직히 스토킹 당하는 기분이야.



기분이야 나쁘지.

근데 그 미성숙한 사람 하나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그냥 나라는 별은 계속 온전한 그 자리에서

이렇게 빛나면 돼.



그리고 걘 덜 볼 순 있어도 나를 끊고

아예 안 볼 순 없을 거야.

나나 그 상대가 목숨이 다 하지 않는 이상.



지금은 그냥 중독된 거지 나한테.

뭐든 중독되는 건 나빠.



그리고 그건 사랑이 아냐. 정신 차려!

나한테 더는 질척 거리지 마.



18. 사랑에 빠지는 순간?
없는 거 같아. 아직은...



19.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사랑했던 순간은?
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빠를 듯

나는 잊으면 아파도 가슴에서 다 빼내는 스타일이라. 절대 마음에 묻지도 않음.



그냥 지나간 건 다 지나간 과거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생각도 안 남.. 하하

영혼 승리인가~ 너무 좋아!



20. 지금 하고 싶은 말 딱 하나.
몰래 뒤에서 나 검색하느라 참 애쓴다.

난 기회를 줬을 뿐 안녕! 히히

네가 없으니까 난 더 황홀하고 행복해.



21. 사랑을 줄 때 가장 예뻐지는 내 모습은?
같이 성장하는 모습 볼 때?



22. 나를 울리는 건 어떤 순간?
말도 안 되는 상황.



23. 이 문답을 쓴 이유?

지금 그냥 내가 궁금해서?



그리고 스토킹 당하는 기분이라서.

그만 좀 하라고 이 문답을 통해 말하고 싶었어.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이 완전히 고통으로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