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앓아봐, 처음부터 다시

- 다 앓고 나면 넌 나에 대해 알게 될 거야.

by 이승현

내가 그동안 오래 기다렸잖아,



이 망할 운명의 전생의 짝을,

마치 절절하게 짝사랑하는 기분으로



마침 또 전생에 왕이셔서

더더욱이,



그러니까 승현이 너도
이제부터 내년 2026년~2027년.



내내 나를 어디

한 번 짝사랑해 봐.



내 마음이 어땠을지,



다 역지사지하고 오세요.
나랑 결자해지 하시려면,



내 표정, 내 입매, 내 보조개



하나하나 다 기억하면서 내내

나라는 사람에게 절절하게 앓아봐.



짝사랑을 이제 시작하시겠습니까?
Yes or No?



p.s 짝사랑이라도,

이걸 이만 받아들이겠냐 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