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 문답 Q&A

by 이승현

1. 운명 3초, 소울 메이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 jeebanoff 추억 속의 그대.

이게 내 마음인 것 같아.



차디찬 겨울이었고 이젠

나만의 봄을 맞아!



2. 각각에게 하고 싶은 말.

먼저 운명 3초?

-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땐, 네가 너무 잘 생겨서



바람둥이인 줄만 알았어..

네 앞에 다시 기회가 온 거라면



다신 놓치지 않길 바란다..!



3. 소울 메이트에게 하고 싶은 말?

- 별로 할 말이 없어.

글을 워낙 많이 써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후회하지 말고 안녕!



4. 다시 걸을 때 누구의

손을 잡고 걷고 싶어?

- 이렇게 공개적으로는 난 상처 못 주지.

이미 정리된 마음이래도,



그냥 내 마음에 말할 수 없는 비밀,

투명 원형이 하나 있는 걸로 하자.



5. 이런 거 싫다, 하지 마라 하는 일침?

- 집착하지 마. 내 연락에 집착 금지.

내가 느리다고 강요도 금지!



아무리 운명이래도 날 휩쓸어

끌고 가려고 하지 마 더는,



무슨 너희가 파도냐.



내 기준은 분명해.

싫음 말아. 안 보면 난 그만이야,



내가 뭐가 아쉬워. 헤헷..


6. 그때 사주 선생님이, 이런 말씀하셨잖아.

보통의 평범한 인연과는 난 안 닿는다.



그리고 38세까지 결혼 시기를 기다려야 하는 건,

본인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두 상대가 다시 돌아온다 이혼 후,

재판을 겪고 너덜너덜해져서 다시 돌아온다고

했잖아 그때 심경은?



- 오버 삼바.. 어려서 웬 재판?

그땐 그 사람들 혹시 바람피웠어요? 했지.



절대 아니라고 그럼 부끄러워서,

본인에게 달려와 고개 못 든다고 하셨고.



재산 분할 등 명확히 하고 싶어서

재판까지 가는 일이 아주 허다하다 하셨는데..



내가 너무 순수해서

그 세계는 전혀 몰랐어.



그리고 난 그때 느꼈지.

사랑이란 감정 없는 그 실체 없는 결혼을



신경 쓰일 일 없이 군더더기 없이

외로워도 슬퍼도 난 다 기다리길 잘했다 했지.



7. 이젠 연애도 1년 반~2년 짧게

하고 결혼할 거라고 과거에 선언했었지?

- 다시 그 두 사람이 다가오는 시기,

결혼 2028년 봄까지 계산하면



딱 거의 1년 반이다.. 소름

그때 사주 선생님이 본인은 남편 재판 때문에,



늦게 와서 그렇지.

한 번 오면 눈 깜짝할 새 다



이루어진다고 하셨어 허허...



8. 본인의 10대 시절부터 한 번도

변한 적 없는 좌우명은?

-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 과거의 모습과 비교해 그걸 비춰



앞으로 내내 전진하는 것이다.



9. 본인의 가치관은?

- 말해주기 싫어. 나중에 글 쓰고

인터뷰에서 더 얘기할래요.



두 분이 이 글 보고, 자기 가치관도

사실 이거라고 연기할 수도 있잖아..



싫어 그런 거.

잘 보이고 싶어서 거짓말하는 것..!



10.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

- 나는 바보가 아냐.

그러니까 나를 다시 봤을 때



바로 딱 잡을 수 있게 떳떳하게 살지 그랬어.

내 앞에서 전혀 부끄럽지 않게,



너희의 인생이 잘못 됐단 게 아니라

진짜 사람은 그리고 사랑은 한낱 정의 앞에서도



돈, 명예, 권력 앞에서도 동일하게

다 흔들리지 않아야 해.



그리고 그건 당신들이 선택한 거잖아.

이제 와서 아쉬워한들,



후회한들 내가 뭐 돌아간대?! ㅋㅋㅋ



영혼의 성숙도 훗..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



그래도 책임감 없이 영혼이

미숙한 상대는 난 싫어.



나한테 대체 왜 오고 싶은데

그게 진짜 사랑은 맞고?



그냥 소유욕, 탐나는 거 아니고?



너무 반짝반짝 빛이 나서.

그러는 거 아니고?



정신 차려!



사랑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거야.

마음 깊숙이 넣어놓고 단 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거야.



이 글 이후로 난 다가오면

난 내 시간표에 맞춰 무조건,



날 기다리던지 놓치던지

알아서 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