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야 Q&A

- 궁금해? 난 아주 심플해 헤헷..

by 이승현

1. 핸드폰 기종?

- 삼성 S21 5년 썼어.

원래는 LG 폰 썼는데 핸드폰이 사라져서 삼성..



2. 가장 오래 입은 옷은?

- 12년인 것 같아..

텀블러든 옷이든 소품이든 핸드폰이든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니야 난.



그래서 옷, 가방 등 다 패션 아이템 다

유행 안 타는 걸 좋아해.



클래식한 스타일..

첫사랑이 왜 영원하겠어 드라마에서,



클래식한 소재니까? 우훗..

나도 이미 쓰고 있는 게 있고.



3. 무슨 공포증 있어?

- 폐쇄 공포증, 전생에 너무 갇혀서 그런 것 같아.

피 공포증, 바늘 공포증...



그리고 고소 공포증.. 회전목마밖에 못 타는데

오버해서 놀이공원 관람차 타면 얼굴이...



새하얘지고 뒷목이 빳빳하고

손이 덜덜 막 떨려..



그리고 네일아트 못 받았던 이유도,

지울 때 드릴 같은 걸로 막 긁어내는 게

너무 무서워서.



숨이 잘 안 쉬어졌어 그때는,

손톱, 손톱 밑, 손가락..



전생에 고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근데 현생에 인간 이승현으로 무서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해가 2025년 이후부터라고 해서

그때는 네일 한 번 받은 거 같아..



지울 때도 숨 잘 쉬고 있더라고 감사하게도.

이제 나 어디 다치면 손톱 멍들거나

손톱 막 빠지거나 하지 않아서..



이제부터는 현생을 다 살아서

너무 감사해.. 진짜 진짜..



4. 폐쇄 공포증 심했잖아 지금은 괜찮아?

- 창문이 없으면 힘들고.. 코인 노래방 가면

숨 잘 못 쉬고.. 그랬던 거 같은데.



코인 노래방 바깥쪽에 앉고 늘.

근데 승현이랑 갔을 때는 숨 쉬는 게

힘들지는 않았어.



진짜 진짜 그런 적 없었거든..

되게 신기했고,



코인 노래방 아무나랑 잘 못 가..

혹시 숨 못 쉬거나 위험할까 봐..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



5. 또 무서워하는 것 있어?

- 물, 불, 라이터 못 켜고..

캔들 라이터는 킬 줄 알아 이제..



전기 감전 사고 났어서 손가락이 좀 사고로

다쳤었어 그래서 전기도 무서워해..



애기 때 작은 화상 입었어서 라이터 못 켜고.

불 되게 무서워하고.



비둘기랑 벌레 다 무서워하고.

새나 나비나, 벌이나 살아있는 생명이



깃든 것들이 어릴 적부터 자주 내게 날아드는데.

좀 많이 놀라는 편.. 잘 놀래..



6. 나를 놀라게 하는 것?

- 욕하는 사람들, 큰 소리는 내는 것,

화내는 것, 강요, 강압, 억압, 희생.. 후



놀라고 분노하고 뭐 그러지..



7. 나를 설레게 만드는 것?

- 운명 3초, 소울 메이트, 글, 뮤지컬 Vip석,

와인, 칵테일, 레모네이드, 사진, 미술관,

원데이 연기 클래스, 음악, 라디오, 드라이브,

드라마, 향수, 향기 등등..



8. 나를 단호하게 만드는 것?

- 고백, 마음 표현 들은 후..

진짜 단호한데.. 나 고백 들은 후에는 어후

너무 단호하지.



단호박이야 완전 별명대로,



9. 나를 약속하게 만드는 것?

- 약속은 잘하지 않아.

하늘과만 약속해.



그때가 조용히 오고 있으니까 이미?



인간은 배신하지만 하늘은 푸릇푸릇 잎사귀처럼,

늘 언제나 같으니까.



10. 나를 어쩔 수 없게 만드는 것?

- 아.. 내 마음을 부단히 약하게 만드는 것..?

운명 3초, 소울 메이트.

딱 두 개.. 지금은 그래..

11. 그래서 둘 다 와서 너 붙잡으면

어떻게 할 거야?

- (.......)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저의 미래에 대해선 저도 아는 바가 제대로 없는걸요 저는 그저 지금 웃고 싶습니다~ 하하하..



저는 그냥 말랑콩떡~ 인간인걸요..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