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를 걸 준비가 되었다면 그럼 한 번 와봐,

by 이승현

나 이제부터 새 사람 만날 거야.

나 이거 장난 아냐!



난 한다면 해,

전부를 걸고 더는 도망이 아니라



내게 안착할 수 있으면

그래, 한 번 와봐!



그 전부 걸고 그게 진심이라면

내 한 뼘, 거들떠는 봐줄게.



진심이 아니라면 그냥 오지 마.

시시해졌어 난 네가,



진심일 때만 63 빌딩만 한 내 마음의 집

입장 가능하세요 고객님~



진심 다 들고 온대도..

무조건 문이 다 열리는 건 아냐.



그 키는.. 네가 직접 와서 열어.

방법? 나도 그런 건 몰라~



만약 너랑 내가 영혼의 합일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면

늦더라도 단 한 번은 열리겠지.



근데 그거에 대한 열림은 진심과

현실정리에서 시작돼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