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나는 물건이든, 옷이든 좀 제대로 좋은 걸 사서
오래 쓴다 그게 뭐든,
회사 다닐 때 네스프레소에서 준 텀블러는
아직도 사용 중인데 한 8년쯤 됐나,
엄마가 사준 디자이너 송지오 브랜드
코트는 한 9년쯤 됐나?
내가 좋아하는 남방 애착티는
한 15년쯤 됐나,
그렇다고 옷이 막 없거나
물건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단 난 미니멀리스트고 실용주의자고,
꼭 필요한 것만 산다.
오랜만에 디자이너 송지오 브랜드에서,
몇 년 동안 찾아도 못 찾던 내 안목 있는 그 취향을
숏 패딩을 드디어 찾았다! 행복하다 :)
오래 물건을, 옷을, 가방을 등등등.. 을
아끼는 사람은 오래도록 소중하도록 그 추억을,
그 기억을 다 아끼는 사람이 아닐까?
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내 애착이 묻은 그 물건들,
소중히 여기는 승현이 오구오구 칭찬해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