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너 같은 소시오패스에 사이코패스 기질 있는 사람

- 난 안 만날 줄 알았어, 온갖 척척척했던 너에게 날리는 사이다

by 이승현

쥐뿔 아무것도 없으면서 사람 자존감 깎아내리는 거 좋아하고 소문 무성한 것 이유도 모르고, 진실 여부 따윈 따지지도 않고 그냥 다 믿어버리는 넌 그냥 멍청이. 멍청해, 그래, 나도 그땐 멍청해서

너 이전에도 소시오패스에 사이코패스 기질 있는 애 내가 좋다기에 모르는 척 눈감아주고

잠시 잠깐 만났었지.



마음 전혀 없는데, 내가 좀 누굴 잊어야 해서 나, 좀. 살자고. 나부터 살려고. 그땐,



그러고 나서 만난 게 고작 너라니. 걔나 너나,

만날 때마다 늘 스산하고, 소름이 끼쳤거든?

일반 사람은 아무래도 절대 그렇게 못 하거든.

내가 또 심리학 전공은 아니어도 심리학 전공하려고 했던 사람으로 살짝 일가견이 있지.

그리고 사람의 그 스산함은 절대 못 잊어,



근데 아무리 척, 척, 척해서 사람 좋은 척 해도

넌 어휴, 그냥 더럽고, 더러운 쓰레기나,

하수구보다 더 못 한걸 어쩌니?



너에 대한 글은 쓸 때마다 감정 소모 따위 하기 싫어서 일부로 작가의 서랍에서 쓰고

더 꺼내지도 않아.



근데, 내가 너랑 헤어질 때 널 대단히도 많이 좋아한 것처럼, 참 살포 시도 포장해 그렇게 말해서 그렇게, 개구리 널 뛰듯이 미친 듯이,

하고 싶은 대로 다 내뱉는진 잘 모르겠는데,



나는 너처럼 가볍지가 않아서 말이야,

그냥 까놓게 솔직히 말할게,

나 너 처음 봤을 때부터 그렇게 그다지?

딱히 좋진 않았어. 찝찝했고, 썸부터 만날 때마다 여전히 찜찜했고. 안 좋아했어, 그렇게까지.

그건 네가 더 잘 알잖아?



알잖아, 너도. 나 인간으로서 그저 이 관계에서 노력한 거지. 너랑은, 좋아한 것도, 뭣도 아냐.

세상 사람들 보다, 그건 네가 더 잘 알면 됐지 뭐,



솔직히 말하면,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잖아?!



그 원리야, 쉽게 말해. 사람들이 승현인, 넌, 누난,

언닌. 걔 안 좋아해 그 사람. 할 때마다,

나 더 잘해야지, 챙겨줘야지가 아니라

사람들의 말에 오기 생겨 더 사랑에 증표처럼,

마구 법원에 증거 제출하는 것처럼, 그렇게 마냥 사랑을 즐겁지도 않게, 좋지도 않게 너 만나는 내내

그까짓 사랑도 아니면서, 나는 그 사랑을 자꾸만 증거 하려 애썼어. 너는 알지 모르지만,



너는 나 좋아한 거 아는데, 솔직히 난 아냐.

(물론 나도 헤어짐까진 너 좋아하는 줄 알았어.

먼 훗날, 알고 나름 나도 좀 충격도 받았고.)

내 인생에 단 한 번, 사랑을 딱 해보고.

그 이훈, 나도 신기하더라?

내가 마음 없어도 누군가를 만날 수도 있는 사람이구나. 정녕, 나도 그렇구나,

네가 자꾸 내 손잡고, 스킨십할 때마다 나는 정말 싫었어. 불편했어, 늘. 이건 팩트니까 말하는 거야.



네가 자꾸 내 외모 칭찬, 성격 칭찬할 때마다 나는 상당히 싫었어. 볼 때마다 오늘도 예쁜 양말 신었네, 하는데 그냥 그게 너무 싫었어. 미친 듯이,

너무 불쾌했어. 아주 상당히,



네가 뭔데, 나를 예쁘다, 어쩌다 말하고.

네가 뭔데 외모 칭찬을, 즉, 평가를 하고, 네 까짓게 뭔데, 내 성격 가지고 난린지.

(그래, 나, 너 안 좋아하니까. 사랑했을 땐,

내가 싫어도 그저 그 순간, 예뻐 보이고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둥둥, 별 난리도 아니었는데.)



성격 좋네, 착하네. 예쁘네, 그까짓 흔한 말로

지금 나보고 네 비위 맞추라는 거야 뭐야.

성격이 좀 까다로웠어야지. 당신이,

진짜 좋았어 봐, 내가 아무리 손잡는 등등.. 스킨십이 싫었어도 그 사람과 함께 하는 모든 게 사계절이지. 그저 푸릇푸릇하지 하며 좋아하고, 사랑하고 사랑을 나누며 나도 아무렴 적극적이었겠지.



미안하지만 말이야. 그래, 사실 하나도 안 미안해,

나 네가 자꾸 스킨십할 때마다 불쾌했고 싫은 적도 진짜 많아. 내심 여려서 너 상처받을까 봐 말은 못 했고, 행동은 이미 여러 번 했어.



근데도 눈치 제로, 그러면서 네가 한 말은

날 무시하는 것 같다. 어느 권위주의자도 안 그럴지도 모른다고 세상 권위주의자 다 여깄네 싶던 그날,



보통은 그럼 이 사람 기분이 어떤지,

어떤 상처가 있는지. 속도가 나랑은 다른지? 등등..

그런 걸 먼저 물어.

그건 우리 집 막내 방울이도 안다. 눈치도 없고,

네가 그 돈돈돈 하는 돈도 없는 이 자식아. 어후,



그렇게 사람, 돈으로 무시하고 그런 거 모임 사람들한테는 전혀 들키기가 싫었나 보지?

지도 제대로 준비된 거 하나 없으면서 누가 겨우 너랑 결혼을 해준대?



연애도 그냥저냥 뭐... 하고 만나줬더니

분수를 아셔야죠. 여보세요. N모씨, (버럭)

엄마가 부동산 하시는데도 집 보러 가면 바로 집 계약해야 하는 줄 알았다는 너 보며

와... 진짜 쟤 좀 세상 물정 모른다 싶었고.



처음 봤을 때부터 마치 반한 듯이, 외모도 성격도

자기 이상형과 가까웠단 식으로 모임에 다 말하고,

나한텐 해준 적 없는 모든 말로 세상 사랑꾼에,

너의 완벽한 그 프레임에 척척, 그 척에,

세상 순수한 척, 듬직한 척, 사람 좋은 척,

그냥 처음 본 사람도 너보고 있으면 든든하고 괜찮은 사람. 오우, 괜찮지! 할 만큼 너 아주 연기 잘했어. N모씨, 연기 아주 훌륭했지,



근데, 너는 알다시피, 나도 모임에서 꽤 예쁘고,

할 말 다하고 나만의 분위기 제대로 서 있고

나도 나름 좋은 사람이었는데, 나는 네가 그 정도로 좋은 게 아니라 겉모습이 좀 괜찮다?

그냥 하얀 피부에 좀 귀엽다? 늠름하다? 정도라 어쩌다가, 내 인생 최초 그렇게 아는 거 없이 빠르게 시작된 거라, 그 고질 연애가. (우웩)



헤어질 가능성 크다고 봐서 아니, 이렇다 할게 아니면 아차 하면 먼저 헤어질 생각이라, 언제든.

모임 사람들에게 절대 절대 사귀는 것 먼저 말하기 싫었는데.. 아오 짜증 나.



헤어지면 이 사회 구조상 여자들이 더 욕먹기도 하잖아? 물론, 아니기도 하지만.

그리고 적어도 나는 내숭은 안 떨어. 너처럼,

그리고 내가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포장해도

난 그 정돈 아냐. 너는 무슨 가면 쓰고 거짓말하고

그런 네.. 네가 만든 그 분위기, 인상, 모든 모습이 다 내 거라고,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정당하다고 당당하게 그리 착각하지 마. 절대, 네버!



첨부터 잠시 넌 임시 애인 같은 거라 너랑 분명 헤어질 건데, 사람들이 내게 계속되는 시선 상당히 부담스러웠어. 너보다 더 많은 사람과 친한 건 분명 나니까, 그러니까 다 나에게 시선과 말과 쉽게도 물어봤겠지. 자기 일 아니니까. 그냥 궁금해서,



근데 너도 빚 있고, 가진 게 꼴랑 그거면서.

사람 아플 줄 알고도 찌르는 거 네 감정 아니라고 공감, 동요 전혀 못 한다고 일부로 그거 알면서도 내내 그러는 거. 그게 바로 반인 격성 장애라고 한단다. 너는 모르겠지만.



평생 그렇게 살았는데 다른 사람 아픈지, 힘든지, 공감 따위 할 수 있을 리가.

정서적 교류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가,

단단히 잘못 고른 거지. 너라는 인간을.

참 다행스러운 건, 그저 연애로 끝났다는 것.



그리고 너 거짓말 참 잘하잖아.

난 네가 거짓말이 취미인 줄.

네 목적, 네 체면, 겉 포장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다 거짓말하잖아?! 안 그러니.



삶 자체가 순수한 척하고, 모르는 척하고

아닌 척하고 그거 다 거짓이잖아 너, 다.

근데 너만 모르지 ,



설마 네가 진짜 그런 사람인 줄 아는 건 아니지?

착각도 참 대단하다 야~

네가 생각하는 게 상대의 의견과 다르던 어떻든 간에 무조건 네 뜻대로 다 하고 네 뜻대로 다 생각하는 거. 거, 참 대단해. (인정)



근데 나는 헤어졌어도 예쁘게 포장은 절대

안 하지만 속속들이 우리만 아는 얘길 타인에게 언급하진 않아. 근데 네가 한 말보고 나야말로 쇼크 대 쇼크, 혹 내 독자님들 눈 버릴 까 봐.

영화에나 나올 법한 대사라 여기엔 뭐, 손수 치진 않을게. 그래도 뭐. 너도 저작권은 있겠지 그 말에, 책임감은 전혀 없어도. 쓰레기가 사람은 아닌데,

어찌 알겠어. 기본기 탄탄한 나 같은 인간 속을,



야! N모씨야, 너 나랑 사귄 거 어디에도 절대 지껄이지 마. 사귀었다고도, 음담패설 같은 말도 너라면, 그 정도로 꽤 버러지 같은 인간이라

내 상상 이상을 다 할 것 아는데.

그거 돌고 돌아 다 너한테 온다!

상처나, 말은 다 부메랑 같은 거라서 말이야.



알고나 해, N모씨. 야, 그리고 모임 사람이든,

모임에서 친해진 내 지인들이건.

너 그들 앞에서 참 나 사랑하는 척, 여린 척, 순수한 척, 굉장히 과묵하고 좋은 사람 프레임 제대로, 이제껏 잘 씌었지?!



내가 말했지, 3년 뒤 나 작품 하면 이거 제대로 쓴다고. 그리고 작품에 모티브 되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각자 어디 있든 뭘 하든 궁금해하지도 말고. 이젠 각자 행복에 충실하자고.

근데 너 재미없고, 인간으로서도 매력 1도 없어서. 내가 가공 좀 많이 시키려고.



그리고 너, 인간성 좀 글러먹었어.

그건 잘 알고는 있지? 배려심 없고, 성질 잘 내고 지가 욱하면서도 화낸 줄도 모르고

감정, 공감 전혀 못 하고. 상대 감정 아플 거 다 알면서도 일부로 마구 찌르고.

고치지도 못 하고 바꾸지도 못할 테니

앞으로 만나는 여자들이 참 불쌍하다 어휴.

정말로 참 다행이야, 나는 그 자리 아니니까. 더는



네가 했던 말. 지금부터 돌려줄게, N모씨, 야,

잘 들어. 너는 무슨 돈 돈 돈하면서 돈이 그렇게 없니, 고작 그 연봉에 그 스펙, 세상에 목매달 거 같이 살더니. 어머, 얘가 왜 이래. 아직도 부동산도 못 샀어? 차라리 망했으면 내가 이해를 해.

야, N모씨 이거 네가 한 말, 그 한 말에 +1 좀 보탰을 뿐야. 사람 돈 없다고 무시하고 그런 사람.

그런 남자, 우리 부모님은 날 그렇게 안 키워서.

전혀 원하시지 않으셔.

어머, 난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 남편. 나도

딱 질색이네.



너 그거 모르지? 너 만날 때 우리 부모님 포함,

다 반대한 거. 바보같이, 너만 모르지. 그땐, 나도 몰랐고. 착실하고, 착하고, 순수한 줄로만 알았지.

그게 다 네 척이었지만,



어차피 너도 알잖아. 네가 나를 깔 수 있는 게

고작 그까짓, 세상, 돈이라는 거.

참, 더럽고 치사해서 말이야.

너도 알았잖아. 나 만나는 거 욕심인 거,

애초에 알고 있었으면서 새삼스럽게?



이젠 어디 가서 또 척해라, 연기 수준이 아주 훌륭해서 나만 속았니. 아주 연기 대상 감이야~

모임 사람들 20명도 족히 넘는 사람이 다 속았어.

그리고 소시오패스 기질에 사이코패스 기질,

권위주의자, 마마보이. 고치려고 노력조차도

절대 안 하는데. 상대방만 애써 일부로 깎아내리고, 훗, 내가 굳이 왜? 내 손으로 난 피 안 묻히지. 그런 사람에 내가 왜 더 노력해?

얼른 솔로 돼서 내 커리어 쌓고 내 삶 즐기지.



너랑 만났을 때, 그 당시, 내가 알아챘던 몰랐든 간에.

너무 순수했던, 나 이제 더는 상관없고,

이대로 딴 딴딴하고 결혼식장 안 들어가서

나는 그저 해피해, 새장 속에 갇힌 것처럼 살

그 여자분이 참 불쌍하다.



근데 그게 뭐든 이제 내 알바, 이젠 그게 내가 아닌 게 그저 자유로와. 감사해, 하늘에!



너 만나고 쓰레기는 (특히, 고무나 비닐은)

불에 안 타는 것. 특성상 잘도 알아버렸고.

(그 쓰레기가 너니까, 그러니까 어디 가서 착한 아이 코스프레 좀 그만해. 적당히 해야지 말이야.)



나는 불타게 재밌는 내 인생, 즐길 거야.

솔로는 인생 처음이라, 이렇게 재밌을 줄 알았으면 더 빨리 헤어질 걸. (후후 이제라도 어디야 아~~ 너무 자유로와)



너 만난 것 사실 무지 후회하지만,

너랑 헤어진 거 내가 만난 모든 사람 다 통틀어서 전혀 후회 없어, 1도 없어.



나는 돈은 없어도 따뜻한 사람이 좋고 같이 있으면

애틋해서 보기만 해도 눈물 나는 사람이 좋고.

주식, 그런 이야기보다 문화, 언어, 여가, 예술.

이런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공감할 줄 아는 그냥 그런 내가 좋아. (돈은 살 만큼만 있음 되는 거니까.)



네가 아무리 까내려도 내 주변 사람이 다 그러더라.

너 만난다 했을 때 전부 다 뜯어말렸지만.

언닌, 누난, 승현인. 빛인데, 저 사람은 저 바닥에 내 발 끝에 닿아 있는 것 같다고.

갭 차이 너무 크다고

(알겠니, 이제. 너와 내 차이, 우아하게 한 번에 말해줄 때 잘 알아들어 쳐 먹어.)



사람은 늘 후회하고, 후회할 때가 가장 늦다고.

그 껍데기에 속아 미치게 착해서 내가 또.

미치게 예뻐서, 내가 또, 속아주고 눈감아주고

처음으로 가볍게 만나려는 거 정들어서 맞춰주고

배려했더니, 나 인간의 밑바닥, 진면목, 속성

이걸 다~ 한 번에 본 거 있지?(후후, 드라마 기대해라. 나 독설 잘하는 것쯤은 너도 잘 알지? 헤어질 때 봤잖아 너는, 조금은.)



내가 만나준 걸 행복해해라,

내가 마음 없는데 뭘 또 잘 못 해요.

근데 껍데기 하나 보고 만나기엔 너 내 남자 친구 자격 완전 미달이네?


아는 것도 겪은 것도 없어 성격도 더러워

아마도, 타이밍인가 보지 뭐.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그냥 잠시 연애하고, 후..

그냥 나 제대로 정신 차릴 타이밍!



인생 다 걸쳐 긴 깨달음 얻었으니, 난 됐어. 그걸로,

이젠 그 사람이 말했던 게 오로지 다 믿어져.

밥은 나랑 먹는 게 가장 맛있고 나는 오아시스고 쉼터고 휴식이란 말. 이젠 믿어,

그래서 확 멋있게, 집중 잘하고 있잖아! 작품에,

나답게. On&Off 잘, 아주, 잘. 즐기며.



저 밤하늘의 달처럼, 별처럼 은은히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나라는 걸. 그래, 나도 이제 믿어.

뭐 너랑은 상관없는 tmi지만,



뭐.. 넌 계속 그렇게 살아.

나에 대해 0.5도 모르는 게 아니 0.1도 모르는 게,

어디 가서 그렇게 음담패설이나 지껄이고 나에 대해 막 오징어 땅콩, 나초, 먹태 씹히듯이

그래 그렇게, 한 번 얘기해 봐. 그렇게,

(너 알지? 나도 상당히 보통은 아닌 거. 기대해라,

내가 뭘 하든. 그게 드라마든 영화든 노래든,

그게 뭐든.)



네 수준, 겨우 알만 하니까. 좋은 대학 가고 싶어서

편입씩이나 했을 정도로 똑똑했음 뭐 하니.

기본이 전혀 안 되어 있는걸.



영화 스토리나 운동이나, 사람이나 다 똑같거든.

사실, 기본기. 그게 가장 중요한데,

내가 내 사람들 말대로, 뭣도 아닌 인간이랑, 사랑도 아닌 게 뭘 한 건지.

네가 했던 만행 난 다 안 말하고 다녀.

나는 사람이지, 기본기 된, 적어도. 너랑은 다른.

너처럼, 기본기 안 된, 짐승은 아니거든.



근데 억울해서 네가 내내 좋은 사람인 척

한 덕택에, 내 사람들이 왜 헤어졌냐. 까놓고 말하면 그냥 나 쿨하게 스토리 얘기하듯이,

그 얘긴 분명하게 다 할 거야.

지어낸 것 없고 내가 겪은 것 그대로.

팩트만, 요목조목.



네가 만약 물이라면, 우리나라에 식수가 너무나 부족해 내가 물을 못 마셔도 난 침 삼키고 말지.

악취 나는 똥물인지, 시체가 썩었을지도 모를 정체조차 알 수 없는 그 물. 나는 안 마셔.



그러니까, 너도 정신 좀 차리고 살아.

이 얼빠진 불쌍한 인간아. 어휴,

항상 기계 같아가지고. 그러다가 공기업이고 뭐고, 더 똑똑한 기계한테 네 자리 뺏긴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 머릿속에 맴돌기만 하는 건 생각 아니고. 잡생각,

행동까지 가야 제대로 된 생각이지.



나중이라도.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네가 나한테 무언가를 부탁하고 배울 일이 있다면 난, 그때도 어김없이 똑같이 대할 거야.

그냥 한 인간으로서. 나는 그러기 위해 내 커리어 쌓고, 또 커리어만 쌓지도 않을 거고.

이것저것 공부하고 교육 듣고 그 자리에 우뚝 서 무려 내가 서 있을 수 있게 할 거야, 분명히, 반드시.



아무렴 너 돈, 돈, 돈할 때 나는 두 배, 세 배

다른 노력을 애써 한 건데 내 피땀 눈물이, 깃들여져 있는 건데, 어쩜 당연하지 않니?

난 너랑 다른데?



그럼, 안녕. (후후)

내가 말했지, 어디서 보든 아는 척하지 말라고 (재수 없다고 말했었나? 이 말은 아마 안 했겠지. 내가 좀.. 무진장 착해서 말이야. 쓰레기에게 쓰레기라곤 솔직하게 말해도

재수 없다곤 맘 약해서 못 했을 거야 또.)



그냥 네가 부탁하고, 배우러 오는 그 순간이 아니면. 어디서 무얼 하든, 어디 있든 궁금해하지도

날 봐도 그냥, 날 본 게 아니니 지나가. 그렇게, 그냥.



나는 헤어지니까, 세상에나,. 너무너무 좋다.

권위주의적인 남자 친구 따위 내 인생에서 사라지니 내 인생 그저, 해피다.

아주 아주(최고예요!)



다음 여자 친구한테 또 옷 입는 걸로 난리 난리 피우겠지만 그거 뭐, 내 알바.

그게 내가 아니라 난 너무 행복해. 정말 세상, 평온하다야,



역시 사람은 급이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야 하나 봐.

돈, 명예, 권력이 아닌, 마음에도 분명 급이 있거든.

돈, 돈, 돈. 하는 그 못난 네 입에서 평생을 걸쳐도

넌 모르겠지만, 알리 없지, 그 수준에. (풉)



그동안 난 널 만나는 동안 내내 새장에 갇힌 자유를 갈구하는 새 같았거든.

진짜 같은 기간 사귄 사람 중에도 네가 아주,

단연코, 단기간에 잊은 베스트 1위이다(푸하핫)



잘난 척 좀, 그만하고

스스로를 좀 제대로 보고 살아.

아끼는 게 뭔지 좀 스스로 내면도 좀 잘 보고.

짐승이라 내 말 못 전혀 알아들으려나? 알게 뭐야~



p.s 그리고 넌 썸 탈 때부터 네 문제가 뭔지 정확히 잘 알고 있었어. 근데 순수한 나를 들어,

내 장점을 들어 회피하고 되려 내 잘못처럼 몰아갔을 뿐 늘, 이건 팩트니까 가까운 사람들이 물어보면 난 이 팩트 가감 없이 널리 널리 알릴 거야. 그러니까. 알고나 이리저리 떠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