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사람들이, 여자 좋아해요? 왜 연애 안 해요?

무례히 다가올 때마다, 전 매력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아서요? 웃음

by 이승현

'돌려 말하는 거잖아요. 그쪽, 무매력이라고.'

매력 없다고! 아니,.. 몇 번 거절했으면 알아쳐

먹으라고 좀! 나도 힘들다고!

내가 여자를 좋아하든 말든 그건 당신 알바 아니고,

웃으면서 말하잖니. 아뇨. 저 남자 좋아해요.

그리고 전 성적 취향에 편견, 없어서. 전혀! (웃음)



제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쪽말처럼 매력 있다고? 왜 꼭 연애해야 해요? 그리고, 연애 지향주의자가 있으면 연애 비선호자도 있는 거고요.

연애 비선호자라고 해서, 성적 취향 낱낱이 파헤치며 평가받을 이유. 없고요 더는,



그리고 거절했잖아요? 여러 번, 이유 읊어줘요?

어이없네, 여잘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남자 좋아하고요. 나 만큼 웃기고, 나 만큼 괜찮고

나 만큼 자기 관리 잘하며, 나 만큼 재치 있고

나 만큼 매력 있으면 흐흐.

벌써, 만났겠죠? 그런 사람,



그리고요. 저기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 없고,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불륜, 범죄가 아닌 합당한 관계라면 손가락질, 평가받을 이유 없는데. 진짜 제가 성적 취향이 그런 것이었음

어쩌시려고? 막 그렇게 무례히 굴어요?

(이러니까, 저한테 까인 거죠. 아님 자기가

까인 것도 모르거나.)



끝끝내, 위에 말만 내뱉고 아래의 말처럼.

내뱉진 않았다.



평소라면 절대 안 참았을 텐데, 연애 안 한다고,

당신들처럼 연애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왜 나의 성적 취향까지 만방에 낱낱이 파헤쳐 평가하느냐고. 진짜 그런 거면 어쩌시려고? 이 미친,

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내가 그들이, 미친 X이거나? 멍멍이 X끼 정도만,

됐어도 반듯하게 웃으며,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말했을 거다!



근데 그들은 그냥 아마존 열대우림에 사는 한 마리의 치타, 그저 짐승이었던 것이다..!



알아들을 말귀가 없다. 전혀,

내 입만 아프지. 또, 평가질 쩔어.

편견, 섣부른 판단 흐흐. 그냥 여유 있게 웃고,

저는 카카오톡 안 써요 (웃음) 이러면,

편하다. 아주, 아주.



자꾸 사람들이, 여자 좋아해요? 왜 연애 안 해요?

이렇게 멋지신데, 매력적인데.

되지도 않는 비행기 태울 때마다. 속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내가 지금 사람 새끼도 싫은데, 짐승 만나겠니? 너 같으면? 흐흐.

속으로 웃으면서, 그저 유유히 저 짐승도,

또, 저렇게 다가오네? 하며 어이없어 웃는다.



또, 또, 또.. 열 번, 스무 번, 서른 번. 찍어봐라.

연장이 부서지지.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이런, 고리타분한 생각. 가지고 무례히

자꾸 다가올 때마다, 전 매력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아서요? 웃음



그 좋아하는 거 같이 하면 좋잖아요? 라면서,

거절했고, 완강히 거절 중이고 또 거절했으며..!

뭘 더 해? 내가? 그땐, 일 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하는 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일단 웃는다. 어이가 없어서,

그냥 좀 가세요 제발,라고 말하고 싶은데.

차갑게, 거절한 게 안 통했나? 단호하게 말한 게

덜 상처가 됐나? 아프라고 툭, 훅 던진 게 덜 상처가 됐나? 아니 내가 그냥, 연애 안 한다잖아....!

그게 뭐든, 그냥 다 내 마음이라고. 내 마음,



나는 생각한다. 연애하려다가 생각이 바뀌어

안 하든, 안 한다. 안 한다. 하든 그건 내 맘이라고,

왜 연애 안 한다는데, 더 안 달이나

네들, 레이더망에 불행히 걸린 내가 찍으면

그냥 찍힌다고 생각하냐고. 그렇게 쉽게? 흐흐.



'전 매력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아서요? 웃음

'여자 좋아해요? 왜 연애 안 해요?'

내가 게이냐고, 무례히 묻는 여러 번의 질문에

나는 그래도 돌려 깐 거잖아 예의 있게. 단호히.



거절해도, 여러 번 거절해도 못 알아쳐 먹으니까.

그래 네들, 어. 무매력. 이제 화가 나거든.

그만 좀 해라? 매력이 없으니까 안 만나지,

네들이 진짜 별로니까. 허우.

이렇게까지 말하길 원하는 건가,



저렇게 못 알아쳐 먹는 내게 다가오는

불필요한.. 짐승들은?



대체, 왜. 내가 연애 안 한다고 해도 사람이..!

(후우)



날 홀리는 재주가 있으면 만나겠죠. 근데, 그..

다른 분을 후리세요. (저 말고, 이럴 시간에

다른 사람 만나겠네. 어후 너무 비효율적이야~

시간 아까워.) 저는 그쪽 별로거든요.

계속 봐도 자꾸 봐도 그냥 봐도,

(뭐,.. 이렇게까지 말했어야 했나.)



목표를 정하고 싫다는데도 훅, 던지지 마세요.

그러다가 연장 찢어져요 (웃음)

아주, 와장창 박살 납니다!

그건 AS 안 되는 거니까. 그러니까, 그냥 좀

맘에 드네? 매력 있네? 좀 알아가 볼까.

이런 마음으로는, 저는 됐고요. 정말 괜찮습니다.

(정중히 거절)



제가 생각해도 저는 좀 어려운 인간이라,

이상형이 다가와도 지금은 별로?

아니 그러니까, 안 만난다고요.

그게 누구든, 지금은.



이미 차고 넘치게 만나봐서, 이상형은 딱히?



그리고 전 워커홀릭이라, 연애보단 일 중 심이라서 그동안은 너무 정중히 단호하게만 거절했지?



앞으로는 정말 거절. 거절. 거절. 거절입니다!

누가 봐도 거절. 쟤 대박 까였다! 할 수 있게 제대로 거절할게요. 여러 번 거절해도 모르는 거면,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인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면, 가령, 저는 뽀로로예요.

일하고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죠.

(아! 참고로 저 집단주의 강요하는 거 싫어해요

전 혼자 놀게요~)

그리고 저 클럽 좋아해서. (이러면 완강한 거절되겠지? 헷..!)



클럽 같이 가요. 이런 사람이 또, 생긴다면,..

(그런 변수라면 으윽.. 생각만 해도 싫어..!

하지 마 아...)

그냥 집에서 춤추는 것 좋아한다고.

또, 완강히 거절해 볼게. 올해든, 언제든.

내 마음이 닿는 때까지. 내내,



진짜 또! 사랑이다,

이젠 봄날 아니고, 여름날. 일 때만 시작할 거야.

그게 뭐든, 지금은 아주, 비장하게 일할 때!



p.s 제가 카톡을 안 쓰는 많은 이유 중 당신들이

단연코, 최우선에 있다는 것 그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