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진짜 결혼해?

- 엄마가 나를 빨리 해치우려고 한다(?)

by 이승현

말 그대로 엄마가 나를 빨리 해치우려고 한다..

아하하하하..



엄마 외국인도 괜찮아?

엄마 나 진짜 결혼해?



아.. 밥 먹다가 체할 뻔

능력 있음 혼자 살라는 엄마가 결혼하라는 건

아마 진심일 거다. 동생도 가는 마당에,



나를 빨리 해치우려는 거냐고

난 되물었지만,



사람이 계속 건강할지 또 모른다고.

사람 일 아무도 모른다고,



그래.. 엄마 나 진짜 너무 갑작스럽긴 한데

나 긴 연애 끝에 이제 좀 놀아 보려고 했더니.

(내적 환호! 와 축제다~)



그래. 일 년 피 터지게 나답게 살아볼게.

결혼.. 성급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방송국에 들어가기 전에 결혼은

하고 싶어 했고 사람들이 그만 좀

다가오길 남녀노소 제발..!



나 좀 그냥 그대로 두길 바랐으니,

결혼 나 한다.



내년 10월까지 엄마 사위 데려올게.



p.s 사랑을 안 해서 대본 다듬는데도

자꾸 뾰족뾰족해지는 것 같아.

사랑할게. 나답게, 세련되게. 야호



심플한 이승현은 아니지만,

내 남편은 내가 찾는다. 빵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