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사랑해 엄마, 아빠. 그리고 나도 사랑해.
오늘의 느낀 감정
: 상쾌함, 참회, 깨달음, 소중함, 감사함.
신선함, 신기함, 울컥함.
오늘의 키워드
: #울컥 #덕질 #도서관 #감사
#질문일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한 줄 스토리
: 엄마가 매번 너 참 팔자 좋다!
태평하다, 태평해. 하시는데
그런 것 같네? 팔자 참 좋네.
이런 부모 이런 삶 아무나 꿈꾸지 못하잖아.
참 감사해야 해. 그러고 보면.
부모님께도 늘 감사해야 해.
오늘 끼니 다 챙겨 먹은 것도 감사하고,,
질문일기를 통해 나를 다시 찾아가며.
이런 나도 있구나 알게 된 것도 참 감사하고 :-)
딱딱한 복숭아 하늘 뷰에 옴뇸뇸, 한 것도
명상한 것도 그리고 고구마 먹으며
꿀이다! 하며 하늘 멍한 것도 그냥 다~
감사한 것들 투성이야.
다 감사할 뿐이야, 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가 나일 수 있어서, 또 건강을 찾아가고 있어서.
멋진 그런 내가 되어 감에 오늘도 감사를!
더운데 물 바로 마실 수 있고.
좋아하는 글 계속 쓸 수 있고
배고플 때 밥 먹을 수 있고,
좋아하는 복숭아 실컷 먹을 수 있고
부모님이 살아 계시고 함께 밥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해, 가득- 담뿍,
사랑하고! 아주 감사한 하루 끝.
잘 기다려볼게, 앞으로도.
이승현의 계절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