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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소한 일상
사소한 일상 66
나의 시간이 끝난다는 것은
죽음에 가까이 가는 일이 아니었다.
내가 마련한 시간이 끝난다는 것
내가 인정하지 않았던 시간은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하는
새로운 사유가 되어
여전히 내 곁에 남아있었고
새로운 생활을 만드는 단초가 되어
삶의 방식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로
남아있다.
시를 통하여 사는것에 행복을 더하여 가는 50대, 내가 내 운명의 등대요, 선장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가꾸며 살아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