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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gene Jun 21. 2015

주부 코스프레

미립자 팁 하나.

주말엔 나도 가끔 주부코스프레.

혼자 산지 벌써 18년정도 된 것 같은데.. 이렇게 오래되서 만사 귀찮지만,

예전엔 꽤나 잘 해먹고 살았던 기억이 있다. 

요즘 한창 냉장고를 부탁해라던가, 백주부님의 집밥 만들기 등의 열풍이 힘입어 저도 그럼 요리를...

아니. 요리는 못하겠고.


일단 마트에서 사놓고 대강 던져둔 파와 청양고추를 썰어보겠습니다.

파앗파앗, 고춧고춧.


마트에서 사온 고추와 파를 정리할때의 팁.

눈이 따갑고 맵다구요?

그럴리 없음.


나만의 파&고추 공략법을 공개합니다.


짜잔. 정답 공개

수영을 하거나, 보드를 타는 사람에게는 눈따가움 같은 건 없습니다.

언제까지 수영하거나, 보드탈때만 쓰실 겁니까아아아아..

비시즌일땐 수경, 고글을 활용해 보세요.




집청소할때 하나의 팁도 공개하자면...

보드탈때 쓰던 무릎보호대 또는 자전거용 무릎보호대를 활용해보세요~

걸레질할때 더이상 무릎이 아프지 않습니다.ㅎ








수경쓰고, 셀카 찍고 싶었는데.. 좀 부끄러웠...

여튼 이렇게 짧게 주부코스프레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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