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가는 길 한적한 브런치 카페
이름과 딱 어울리게 잘 가꾸어진 정원이 먼저 맞이한다.
웰시코기 강아지 한마리가 뒤뚱거리며 반겨주기도 하고...
공항 가는 길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은 정도로 분위기가 다른 브런치 카페.
마당 한구석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들.
이름이 뭐니?
견과류가 가득한
수제 블루베리 요거트 하나 시켜보고
오늘의 1식 역시 마찬가지로
리코타 치즈 샐러드.
바게트가 잘 올려져있고 리코타치즈가 의외로 많이 들어가 있다.
전형적인 리코타치즈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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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손님이 많아서인지 테이블이 빨리빨리 치워지지않았지만.. 테이블 셋팅은 괜찮은 편.
바깥 자리에서 해먹에 누워 음료를 먹고싶을 정도의 정원이랄까.
샐러드 이외의 브런치 셋트도 꽤나 종류도 많지만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