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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gene May 07. 2015

은근은근 취향타는 디자인 제품

UX Bowl Trend Look

JAMBO!!

은근은근 취향타는 디자인제품 포스팅입니다.
제 취향돋는 제품들을 요리조리 뽑아보았어요.
썸네일만 봐도 느낌이 뙇 오시나요?ㅎ

즐감하시길.






#1. AIRFRAME

날씨도 선선하니 여행 훌쩍 떠나고싶은 계절입니다.
여행에서 가장 설레이던 시점이 바로 비행기 이륙하고 나서
조그만 창으로 하늘을 바라볼 때잖아요?
보통 그때 카메라를 꺼내서 그 광경을 한번쯤은 찍어봤을 거에요.

그때 그 기분.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물씬!!
(과연 이걸로 그게 가능할까요?)
한국인 디자이너 제임스 김의 에어프레임입니다.
(사진을 직접 갈아끼워야한다는 게 함정 ㅠ)

http://www.designboom.com/design/designboom-shop-airframe-by-james-kim/






#2. SPOT: THE LIGHT WITH A SWEET SPOT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쉬운,
그리고 따듯한 느낌의 조명입니다.
어두운 방 책상 스탠드, 캠핑장에서의 랜턴, 늦은 퇴근길에서의 손전등.
치한을 후려칠(?)수도 있는 용도까지?!?
심플하면서도 재미난 요놈의 이름은 SPOT.

http://www.dexigner.com/news/26419






#3. LASSO:FLAT-PACKED SLIPPERS

슬슬 따듯한 슬리퍼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여기 이 슬리퍼는 어떨까요?
운동화 깔판같은 편평한 부직포인줄 알았던 것이 운동화 끈을 만나 슬리퍼로 탄생.
바느질하는 재미가 있는 슬리퍼입니다.
광고영상 속 제작자분의 다크서클이 인상깊습니다.
https://d2pq0u4uni88oo.cloudfront.net/projects/441743/video-202385-h264_high.mp4
우루루 몰려신으면… 흠. 좀 무섭군요.
http://www.dexigner.com/news/26419






#4. NEST PROJECT

혹시 집이나, 사무실 천장의 화재경보기를 본 적 있나요?
아마도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잘 안나거나, 저게 잘 작동이 되는지
고장이 났는지..애매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건 어때요?
이전에 멋진 집안 온도 조절기를 한번 보신 적이 있다면..
맞아요. 거기서 만든거에요. nest에서 새로운 생활밀착형 디자인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Nest Project는 일반적인 화재경보기처럼 천장에 붙이는 형태며 연기와 일산화탄소를 감지해 경보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중앙의 불빛으로 현재 상태를 알수 있겠네요.
스마트폰으로도 현재상황을 파악하거나, 제어가 된다고 하니
요 정도 하나 집에 들여놓으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제품을 잘 설명해주는 동영상 링크도 하나 올려봅니다.
https://nest.com/videos/protect/web_intro.mov
그러고보니.. 밤엔 은은한 조명역할까지!!!!
https://nest.com/






#5. TEMPO DROP / MATTERHORN SNOW GLOBE

이번엔 다가오는 겨울에 내 책상에 하나쯤은 있어주면 좋을법한
상품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템포 드롭.
우아한 물방울 모양의 유리병인데요.
이거 무엇이냐하면..
유리병 내부에 있는 눈꽃같은 모양의 성분으로
뭔가 오묘한 원리로 이루어진 이것은
날씨와 기압에 따라 결정의 모양이 변한다고 하네요.
http://www.webo-kobe.com/items/interior/tempo/stormglass.html

그리고 두번째는 눈 내리는 알프스 마터호른을 형상화한 스노우글로브.
스노우글로브만 모으시는 분들도 꽤나 많던데..
맑은 날씨의 알프스의 최고봉 마터호른을 볼수 있다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그 마터호른에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13328?t=m






#6. NOTIFICATION MEMO

이 사진을 보면 어떤 기분을 느끼시나요?
전 빨리 저걸 읽어서 없애버리고 싶어요.
네. 저건 모바일앱의 알림뱃지를 형상화한 포스트잇입니다.
정말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스마트폰을 끼고사는 요즘 우리네에겐 익숙하면서도
궁금하게끔 하는 알림 메모입니다.

꺄악- 메세지가 하나 왔나요?
빨리 읽고 처리해버려야겠어요.
저같이 알림강박증 있는 사람들은 좀 더 일처리도 빨라지겠죠?

http://design-milk.com/notification-memo-by-big-big-pixel/






#7. SMARTLIGHT

아이폰의 또 다른 기능!
램프와 스마트폰의 콜라보레이션!

알고보면 그냥 핸드폰 거치대, 근데 자세히 보니 컵 달린 조명.
뭔가 하이브리드한 느낌적인 느낌.
충전을 하면서 침대맡 조명으로도 쓸수 있다!!

근데 플래시를 계속 켜놓은 상태로 충전이 제대로 될까요?

http://design-milk.com/smart-light-by-raw-edges/






#8. MINIMALIST IOTA PLAYING CARDS

정말 간단하게 정리된 카드.
복잡했던 이미지들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정말 심플하게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하트, 클럽, 다이아몬드, 스페이드,
딱 필요한 부분만 남겨놨네요.
전 아주 가끔씩 친구들하고 카드게임을 하곤하는데요.
아이구.. 저것만으로는 카드게임할때 많이 헷갈리겠는데요?
익숙해지기전까지는요.

http://minimalissimo.com/2013/05/iota-playing-cards/






#9. SEASONING SHAKER

마지막으로 이것은 무엇일까요?
워터볼같기도 하고, 장식품같기도 한..
이것은 바로! 후추후추하고 소금소금하며
고춧고춧가루한 것들 시즈닝 쉐이커!

요리에 별로 그다지 꽤나 관심없는 독거노인이지만,
요런 제품들은 하나쯤 사두고 싶네요.
토끼에겐 파슬리, 선인장,낙타에겐 후추, 소나무나 백곰에겐 설탕 또는 소금.
사슴에게 불바다를 건너게 하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ㅎ

상품 링크를 걸어두었는데 판매종료됨 ㅠ

요번 은근은근 취향타는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맘에 드는 게 좀 있으신가요?

이상 은근은근 취향타는 나이롱 디자이너 허디슨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나요~

AS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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