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삼이일, 오사삼이일, 오사삼이일
김동환 소장은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주식매매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특히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인 '매도타이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는데. 김프로는 "주식을 잘 사는 건 기술이고 잘 파는 건 예술이다"라며 그만큼 매도타이밍을 잘 잡는 것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프로는 여기서 "주식을 살 때는 동업한다고 생각하고, 주식을 팔 때도 동업을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딱 세 가지 경우에만 매도를 하고 그 외에는 팔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가 동업자를 정리하는 경우는 '첫째로 동업의 성과를 확실하게 성취했을 때, 두 번째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동업자가 알고 보니 별로일 때, 세 번째는 동업을 하고 있는데 더 좋은 동업자가 나타났을 때'라고 전했다. 즉 김동환은 매수했던 주식으로 확실히 수익을 얻었거나, 괜찮다고 생각했던 기업이 알고 보니 별로거나, 더 좋은 투자처가 나타났을 때 매도한다는 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